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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원스쿨 LAB 빅아이엘츠 라이팅 Writing START 시원스쿨의 빅아이엘츠 IELTS Writing START. 이 책은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90일간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한다. 이 책은 IELTS 시험 초창기인 2000년도부터 2018년까지의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자주 나오는 주제와 문제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최근 5년간의 출제경향을 분석해 반영하였다고 한다. 그러니 어떤 최신 교재보다도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수험료가 고가인데다가 어려운 IELTS시험의 기초를 이 책으로 다질 수 있다고 하니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중이라면 이 책을 통해 IELTS시험을 준비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Writing은 IELTS 시험 중 가장 어려운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영작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골머리를 썩곤 한다. 단순히 영어 일기를 쓰는 것.. 2022. 1. 15.
[서평] 시원스쿨 LAB 빅아이엘츠 리스닝 Listening START 시원스쿨의 빅아이엘츠 IELTS Listening START. 이 책은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90일간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한다. IELTS Listening은 총 4개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4가지 영역의 출제경향과 문제유형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이 책은 IELTS 입문자들이 보다 편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공되는 MP3는 미국, 영국, 호주의 3국가의 성우를 써서 발음을 연습하고, 받아쓰기, 따라 말하기를 반복하면 점수향상은 물론 영어 듣기 실력 또한 쉽게 상승할 것이다. 리스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드나 영드를 챙겨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 들리는 대사는 받아 적거나 따라 발음해 보기도 하면서 공부한다. 이건 기본적으로 영어 듣기를 공부한다면 .. 2022. 1. 15.
[서평] 시원스쿨 LAB 빅아이엘츠 리딩 Reading START 시원스쿨의 빅아이엘츠 IELTS Reading START. 이 책은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90일간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한다. IELTS를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통해 첫 스타트를 끊는 건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IELTS는 우리나라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아니다. 그렇다보니 유학이나 이민을 가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시험으로 고가인 수험료를 비롯하여 그 시험유형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다. 이 교재는 빅데이터 활용으로 그동안 자주 나오는 기출문제와 시험유형을 분석하여 수험자들이 보다 빠르게 시험에 대비하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5.5 수준의 리딩(독해)을 익힐 수 있다. 빈출문제유형을 그래프로 표시하여 보기 좋게 해 두었으며 시험문제에 대한 접.. 2022. 1. 15.
[서평] 삼삼한 중국어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특별함은 성조에 대한 쉬운 설명에 있다. 그 외 당연한 상식이라고 느껴지는 중국어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 운모와 성모의 발음을 한국인이 깨우치기 쉽게 설명해둔 부분도, 병음을 이해하기 쉽게 도표화 한 부분도, 4가지 성조에 대해 어떤 느낌으로 발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사람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국어를 익히려면 운모, 성모, 병음과 성조에 대한 기본이 없으면 힘들다. 당연한 이야기로 언어는 말하기 듣기가 기본이 되어야 읽고 쓰기도 쉬워진다. 그러려면 언어를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어 발음기호를 익히지 않고 한국어로 쓰여진 발음으로 중국어를 익히는 것은 가짜 중국어를.. 2022. 1. 15.
[서평] 고시원기담 이 책은 고시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엮어놓았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모두 기승전결을 갖추었지만 한권 자체의 흐름 또한 기승전결의 형태를 갖추었다. 옴니버스 같지만 모든 사건이 였여있는 구조로 아주 흥미롭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의 제목은 각 호 수로 지어졌으며 내용은 거기에 살고 있는 인물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중간중간 고양이의 이야기를 실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게 해 두었다. 고문고시원은 오래전 나이트클럽으로 지어졌으며 빚에 넘어간 후 고시원으로 리모델링 되어 운영된다. 건물이 저주 받았다는 소문처럼 그 주인들은 모두 불행을 맞이했다. 총무만이 고시원에 남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재개발된다는 소문에 고시원을 매수한 주인은 중국으로 몸을 감췄고 총무와 남은 몇명만이 고시원을 지키고 .. 2022. 1. 14.
[서평]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슬리피 할로우는 영화로 봐서 알게 된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 영화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되어 있어 누구나 금방 읽어 내릴 수 있다. 음산한 분위기와 귀신들의 모습을 그림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더 실감난다. 슬리피 할로우라고 하면 흔히 목 없는 기수 유령으로 유명하다. 분위기는 흡사 할로윈 데이 같다. 음산한 마을 교회 공동묘지가 등장하고, 호박귀신이나 도깨비불이 밤마다 나오며, 목 없는 기수가 늦은 밤 혼자 다니는 사람을 쫓고, 독립전쟁 때 죽은 병사들의 귀신이 밤이면 활보한다는 이야기가 이 마을의 전설로 유명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이카보드는 젊은 여성 카트리나를 연모하게 되고, 마을의 장정인 브롬과 사사건건 부딧힌다. 카트리나에게 고백한 날, 이카보드는 목 없는 기수.. 2022. 1. 14.
[서평]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면 어린시절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천둥이 치는 음산한 날, 시계탑 꼭대기에서 몸을 이리저리 이어붙인 괴물을 수술대 위에 눕혀놓고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실험을 하는 장면 말이다. 너무도 유명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 시간이 흘러 프랑켄슈타인은 서양의 괴물로 인식되고 많은 작품에 패러디 되거나 공포물의 전형이 되기도 했다. 만들어진 괴물, 실험체를 다루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전형적인 클리셰로 등장하기도 한다. 피조물이 창조주의 삶을 파탄시키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설정, 피조물을 돌보지 않아 결국 제대로 된 인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괴물이 되어 많은 인간을 죽이고 또 쫓기며 결국 인간세상에 융화되지 못하게 되는 설정은 우리가 흔히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괴물의 전형적인.. 2022. 1. 14.
[서평]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 덧셈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은 예비초등 수학 시리즈로 덧셈, 뺄셈, 받아내림, 받아올림 네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그 중 덧셈 부분을 다룬다. 매일매일 한 장씩 클리어 하다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앞 페이지는 수학문제, 뒷페이지는 재미있는 선잇기나 틀린그림 찾기 등 놀이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4~7세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느라 그렇게 된 듯 한데. 우리아이 같은 경우엔 너무 재미있고 쉬운 나머지 책에서 손을 떼지 않아 하루 만에 한 권을 클리어 할 정도였다. 한권을 다 풀었다는 성취감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곧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초등이다보니 일찍 수학공부도 시키고 지능개발을 위해 퍼즐 놀이도 자주 시켜서 그런가 이 책을 재미있어 하면서도 같.. 2022. 1. 13.
[서평] 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 뺄셈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수학을 일찍 가르친다고 하면 아마도 4살 정도를 생각한다. 한글을 배우지 않아도 수 셈은 가능하기에 일찍 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셈을 세는 것에서 시작해서 더하는 것, 빼는 것 정도는 쉽게 하는 상태로 학교를 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도 아이에게 수 셈을 어릴 때부터 시켰다. 예비초등인 지금은 100까지 세고 한자릿수 덧셈, 뺄셈은 쉽게 하고 있다. 이 시리즈에는 받아올림과 받아내림도 있어서 지금 우리 아이처럼 과도기인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쉽게 수학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생긴다. 원색에 가까운 컬러감,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장엔 뺄셈을 쉽게 익히기 위한 셈법과 더불어 뒷장엔 선잇기나 틀린그림 찾기를 넣어두어 아이들이 .. 2022. 1. 13.
[서평] 안녕, 평양 이 책은 우리가 통일이 된 후의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용이 결코 가볍지 않다. 얼마전 남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전 국민이 눈시울을 붉힌 적이 있었다. 한동안 희망적인 뉴스로 가득했다. 열차가 러시아까지 직행한다거나, 끊어진 고속도로를 이어 북한까지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거나, 평양 옥류관 냉면을 먹으러 자가용을 끌고 한 시간여 만에 갈 수 있다거나 하는 이야기 말이다. 과연 통일은 잘 진행되고 있는 걸까? 이런 소설집이 나온 걸 보면 그닥 부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가보지 못한 평양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 한때 빨갱이라고, 간첩이라고 외치며 반공교육 하던 그 시절이 무색하다. 이 책의 소설들 중 가장 .. 2022. 1. 13.
[서평] 하하 패턴 태국어로 쉽게 말하기 이 책은 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보기 좋은 책이다. 저자가 이미 유튜브로 태국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영상 강의는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보면 되고, 태국어를 직접 적어보며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난 몇 해 전 태국에서 취직을 했었다. 당장 태국인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했기 때문에 급히 필요한 단어와 숫자, 시간, 용어를 익히고 회화를 바로 시작했었다. 적당히 좋은 태국어 교재가 없어서 직접 태국인들을 맞닥들이며 태국어를 익힌 기억이 난다. 당시엔 태국어를 읽거나 쓰지 못해도 1년 여 간 회사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태국생활을 시작한지 오래 된 사람들은 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된 후 태국어 읽고 쓰기를 천천히 배워나가곤 했다. 태국어는 말하고 듣기에는 그다지 .. 2022. 1. 13.
[서평] 이웃집 구미호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를 즐겨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귀신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억울한 사연이 있거나 죄책감을 가진 귀신들이 주인공을 접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심을 물리치는 류의 이야기지요. 한국 토종 판타지보다는 서양 판타지나 공포물이 범람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을 드러낸 공포물이 많이 사라지는 요즘, 이런 책의 등장은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맘껏 펼치며 우리 사회 전반에 그늘진 부분을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으로 풀어나가며 읽어볼 수 있게 쓰여진 책 입니다. 다섯명의 작가가 각각 다른 주제와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 과정에는 자살이나 범죄, 학생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하여 생기..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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