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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3

생리통, 생리량 변화 ‘자궁 질환’ 3가지 매달 겪는 생리통이 심해도 실제 산부인과를 찾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평소보다 통증이 극심하거나 생리량에 급격한 변화가 있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생리통은 자궁의 내막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자궁근육과 미세혈관 등이 수축돼 생기는데요. 의학적으로는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이 늘어나는 것을 원인으로 보는 일차성 생리통과 기질적 원인으로 인한 이차성 생리통으로 구분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자궁근종은 40대 이상 여성 3~4명 중 1명에서 보이며, 자궁선근증의 발생빈도는 약 25%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10% 정도에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여성 건강을 좌우하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죠. 생리통과 생리량에 급격한 변화가 .. 2024. 4. 11.
자궁근종 키우는 최악의 습관 국제 학술지 'BMJ 오픈(BMJ Open)' 에 의하면 앉아있는 시간이 긴 여성일수록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30~50대에 주로 생기는데요. 환자 중 절반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크기와 위치에 따라 심한 통증, 질 출혈, 배뇨·소화기계 증상 등으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불균형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쿤밍의대 공중보건대학 치옹 멩(Qiong Meng) 교수 연구팀은 여가 시간에 앉아있는 시간과 자궁근종 발병 위험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아직 폐경되지 않은 30~55세 여성 6623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앉아서.. 2023. 12. 6.
생리기간에 배 나오는 사람 필독! 생리 기간에 유독 뱃살이 나온 것처럼 느끼는 여성이 많다고 한다. 평소엔 살짝 헐렁했던 바지 허리 부분이 꽉 끼는 식인데 생리가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실제 생리 때 배가 나오는 걸까? 생리 중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떨어져 실제로 배가 나올 수 있다!!!! 호르몬 양이 감소하면 신체 내 수분과 염분이 평소보다 조직에 많이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아랫배가 평소보다 튀어나온다. 소화 불량 때문에 복부 팽만이 생겨 배가 나올 수 있다. 생리 중엔 호르몬이 대장 연동 작용을 방해해 장 활동이 둔해진다. 캐나다 매니토바대 연구에 따르면 생리 전 또는 도중에 소화불량을 겪은 사람이 연구 참여자의 73%였다. 같은 이유로 생리 중엔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이..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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