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쉽게 배우는 유치원 수학은 예비초등 수학 시리즈로 덧셈, 뺄셈, 받아내림, 받아올림 네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그 중 덧셈 부분을 다룬다.
매일매일 한 장씩 클리어 하다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앞 페이지는 수학문제, 뒷페이지는 재미있는 선잇기나 틀린그림 찾기 등 놀이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4~7세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느라 그렇게 된 듯 한데. 우리아이 같은 경우엔 너무 재미있고 쉬운 나머지 책에서 손을 떼지 않아 하루 만에 한 권을 클리어 할 정도였다. 한권을 다 풀었다는 성취감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곧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초등이다보니 일찍 수학공부도 시키고 지능개발을 위해 퍼즐 놀이도 자주 시켜서 그런가 이 책을 재미있어 하면서도 같은 류의 문제가 반복될 때는 좀 지루해 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학습했다.
놀이문제 부분은 뒷부분으로 가면 스토리텔링 형식의 문제로 바뀐다. 재미있는 이야기 안에 수학셈이 들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아직 한글 받침 부분이 부족해서 함께 읽으며 풀어 보았는데 이것도 흥미로워했다. 요즘 초등수학책을 보면 긴 문구가 있기도 하고 이야기 안에서 해답을 풀어내는 방식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낸 문제가 아닌가 싶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그림이 잔뜩 있고 고리타분거나 어렵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지은이가 일본인이기에 그림이 일본느낌이 좀 나지만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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