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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정보200

아이 병원 언제 데려가야 할까요? 겨울은 자녀가 콧물과 인후통을 호소하며 집에 돌아올 위험이 높은 계절이지요. 요즘처럼 전염성 독감이나 추운 날씨엔 아이가 열이 난다고 무작정 병원에 데려간다면 아이만 더 고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소아과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열이 나는 것은 감염과 싸우기 위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해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소아과 전문의 크리스토퍼 톨처 박사는 "열 자체는 거의 위험하지 않다"고 단언했다. 그는 "열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확산을 늦춰 준다"며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항체와 화학 물질을 더 많이 만들도록 돕고 면역 체계의 세포가 체내에서 더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3. 12. 18.
출산 후 사라진 복근 키우려면? 배우 소이현(39)이 출산 후부터 코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초보자도 가능한 회식 방어 맨몸 홈트 우리 한 살만 어려지자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서 소이현은 가장 중요한 근육으로 코어 근육을 강조했다. 그는 "내가 이걸(코어 운동) 왜 시작하게 됐냐면 제왕절개로 아이를 두 번 낳았다. 그래서 복부에 코어란 것이 있을 수가 없다"며 "그냥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어의 끝은 플랭크"라며 "복근도 잡아주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이현도 꾸준히 시도하는 플랭크, 정확한 방법은 뭘까? 코어 근육, 척추 건강에도 도움 코어 근육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 근육으로, 척추 주.. 2023. 12. 15.
물 대신 주스 마신 20대女 몸에서 와르르 나온 ‘이것’ 대만에서 평소 물 대신 과일 음료를 마셔온 20대 여성의 몸에서 300개가 넘는 신장결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타이완 뉴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최근 심각한 허리 통증과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주 병원에 입원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그의 신장에는 수백 개의 크고 작은 신장결석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신장이 크게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 A씨는 평소 물을 마시지 않고 수분 공급을 위해 설탕이 함유된 차와 주스만 마셨다. 이로 인해 만성 탈수증이 발생해 신장에 다량의 미네랄이 축적됐다. A씨 사례는 적절한 수분 공급 부족과 해로운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매체는 전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항생제를 투여한 뒤 신장결석을 제거하기 위.. 2023. 12. 15.
겨울철 제철 음식,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겨울철, 지겨운 닭가슴살을 대체할 식품 뭐 없을까?” 추운 겨울철이면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만큼 다이어터라면 식단 관리에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닭가슴살, 달걀이 지겹다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맛은 물론이거니와 건강도 챙길 수 있거든요. 겨울철 다이어터에게 좋은 제철 식재료는 어떤 게 있을까요? 지방흡입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부산365mc병원 박초롱 영양사의 도움말로 다이어터의 식탁 위에 올리면 좋은 겨울철 제철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탱탱한 한입 ‘대하찜’ 늦가을부터 겨울에 포획한 대하는 살이 통통하게 차올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죠. 몸집이 큰 대하에는 단백질, 타우린, 베타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기력 보충에도 좋습니다. 갑각류 알.. 2023. 12. 15.
앉아있는 시간 긴 청소년, 격렬한 운동보다 ‘이것’이 효과적 가벼운 신체활동이 좌식 생활하는 소아청소년의 심장질환,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벼운 신체활동은 걷기, 집안일, 느린 춤,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포함한다. 어린 시절부터 누적된 좌식 시간은 24세까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 67% 높였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이상지질혈증은 40대 중반 조기 사망과 20대 중반 무증상 죽상동맥경화증, 심장 손상 등 위험을 높인다. 영국 엑서터대, 이스턴 핀란드대, 브리스톨대 공동 연구팀이 브리스톨대 아동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11세 어린이 792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24세가 될 때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동안, 참여자들이 각각 11세, 15세, 24세일 때 앉아있는 시간과 가벼운 신체활동 및 중등도 혹.. 2023. 12. 15.
‘발사믹 식초’ 매일 먹으면 생기는 일 발사믹 식초는 다재다능한 조미료입니다. 샐러드에 뿌리거나 마리네이드에 쓰거나, 혹은 과일이나 디저트에 풍미를 더해주기도 하죠. 발사믹 식초는 열량이 낮고 다른 식초에 비해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2022년 Molecule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발사믹 식초에는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에 탁월 발사믹 식초의 항균 화합물과 항산화제는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발사믹 식초 속 항산화제는 피부 노화와 손상에 원인이 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인데요. 일부 연구에 따르면 발사믹 속 아세트산은 포만감을 높이고 전체 칼로리 섭취를 줄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력 높이기.. 2023. 12. 14.
결막결석, 눈 화장 때문에 걸리는 병 “셀카 찍을 때마다 잡히는 티끌, 거슬려서 제거를 결심했어요.” 30대 직장인 A씨는 뜻밖의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한 느낌을 받았던 것인데요. 안구건조증으로 여기고 인공눈물을 자주 넣었지만, 눈에 통증과 이물감은 심해지기만 했다고 합니다. A씨가 겪은 질환은 결막결석인데요. 결막결석은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안구 표면의 만성적인 염증이 결막 상피세포와 단백질 분비물로 바뀌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주로 눈꺼풀 결막 밑에 주로 생기고, 결석이라는 말과는 달리 딱딱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결막결석은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막결석이 결막 바깥으로 노출되는 경우에야 눈이 충혈되고, 눈 안에 모래가 들어간 듯 한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특.. 2023. 12. 14.
골다공증 치료제 주의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낙상으로 인한 고령자의 골절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소비자·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골량 감소와 미세구조 이상 때문에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5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으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칼슘, 비타민 D,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잘 보충하고 유산소,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골흡수억제제, 골형성촉진제, 활성형 비타민 D .. 2023. 12. 14.
몸에 좋은 잡곡밥,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은 한국인에게 중요한 음식입니다. 흔히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잡곡밥이 몸에 해가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올바른 잡곡밥 섭취법과 함께 주의해야 할 사람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조절에 효과적 실제로 잡곡밥은 흰 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이 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습니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 쌀보다 통곡물에는.. 2023. 12. 14.
담배를 피우면 뇌도 쪼그라든다 담배를 피우면 뇌도 쪼그라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노인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예방을 위해 금연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은 성인 50만명의 유전자와 건강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3만2천94명의 뇌 사진을 받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 용량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UP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흡연자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연구는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었어요. 이 대학의 로라 J. 비어우트 석좌교수는 "과학자들은 부분적.. 2023. 12. 14.
또 쓰러진 중년 등산객...혈관 나쁘면 피해야 할 운동? 몸 상태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동... 혈관 건강에 독 등산 중 쓰러지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가파른 산행이 위험할 수 있다. 최근에도 북한산 등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의 등산객을 구한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일행이 없는 나 홀로 등산이 더 위험하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11일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간호사 주현주씨(23)는 지난달 24일 북한산 등산로 계단 중턱에서 한 중년 남성의 "살려주세요" 소리를 들었다. 혈관병인 협심증을 앓고 있던 A씨가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며 외친 것이다. "살려주세요" 말을 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그는 눈 망막에 닿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동공반사가 사라지는 위급 상태였다. 간호.. 2023. 12. 13.
겨울철 심장마비의 징후와 증상 7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식은땀, 눈 뒤의 통증 등도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추운 날씨가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은 심장마비의 전형적인 징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겨울에는 종종 눈에 띄지 않는 다른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도 건강·의료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아침에 두드러지는 심장마비의 징후와 증상 7가지를 소개했다.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지나치게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활동량과 무관한 피로는 근본적인 심장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많은 일..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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