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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정보

‘발사믹 식초’ 매일 먹으면 생기는 일

by 딸기찡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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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식초는 다재다능한 조미료입니다.

샐러드에 뿌리거나 마리네이드에 쓰거나, 혹은 과일이나 디저트에 풍미를 더해주기도 하죠.

발사믹 식초는 열량이 낮고 다른 식초에 비해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2022년 Molecule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발사믹 식초에는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에 탁월

 

발사믹 식초의 항균 화합물과 항산화제는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발사믹 식초 속 항산화제는 피부 노화와 손상에 원인이 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인데요.

일부 연구에 따르면 발사믹 속 아세트산은 포만감을 높이고 전체 칼로리 섭취를 줄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력 높이기

 

2021년 Food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에 소량의 발사믹 식초를 추가하면

위산 생성을 자극하여 소화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해요.

발사믹 식초 속 아세트산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력을 개선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압 낮추기


고혈압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발사믹 식초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약물치료의 대안으로 쓸 수는 없지만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는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발사믹을 포함한 다양한 식초 섭취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유불급! 많이 먹으면 ‘이런 위험도’

 

발사믹 식초는 식사에 기분 좋은 자극을 더 해주지만,

2021년 연구에 따르면 매일 식초를 섭취하면 치아 법랑질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하네요.

식초의 산도 탓인데요.

치아를 보호하려면 발사믹 식초를 단독으로 마시는 것보다 식단에 추가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아 법랑질 손상을 예방하려면 식초 섭취 후에는 물을 마셔 입을 헹구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이 있는 사람들은 발사믹 식초의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하는데요. 전통적인 발사믹 식초는 포도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발사믹 식초 어떻게 보관할까?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이 좋다고 합니다.

공기가 식초의 맛과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용한 후에는 병을 단단히 밀봉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은 좋지 않습니다. 낮은 온도는 발사믹 식초의 질감을 변화시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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