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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정보

출산 후 사라진 복근 키우려면?

by 딸기찡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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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코어 강화를 위해 플랭크하고 있는 모습./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소이현(39)이 출산 후부터 코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초보자도 가능한 회식 방어 맨몸 홈트 우리 한 살만 어려지자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서 소이현은 가장 중요한 근육으로 코어 근육을 강조했다. 그는 "내가 이걸(코어 운동) 왜 시작하게 됐냐면 제왕절개로 아이를 두 번 낳았다. 그래서 복부에 코어란 것이 있을 수가 없다"며 "그냥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어의 끝은 플랭크"라며 "복근도 잡아주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이현도 꾸준히 시도하는 플랭크, 정확한 방법은 뭘까?

코어 근육, 척추 건강에도 도움
 
 
코어 근육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 근육으로, 척추 주위 허리 골반 엉덩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코어 근육이 건강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론 서 있는 자세에서 몸을 지지하거나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코어 근육은 척추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소 코어 근육을 잘 단련하면 여러 척추질환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반면 코어 근육이 약해지면 담 증상과 허리 통증을 겪기 쉽다. 특히 근육량이 감소하는 노인이나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코어 근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머리‧몸 일직선… 팔꿈치 90도로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엉덩이와 배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플랭크는 별다른 장비 없이 손‧발과 바닥의 마찰을 줄이는 매트 한 장이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 우선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1~3분씩 3회 실시하고,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늘리거나 다리를 한 쪽씩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도해보면 좋다.

다만 플랭크를 할 때는 자신의 코어 근육 상태는 물론 디스크 파열 여부, 척추기립근 균형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평소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의료진 상담 후 운동 방법과 강도를 결정하는 게 좋다.

 

 

소이현, 출산 후 사라진 복근 키우려 '이 운동' 한다… 방법은?

[스타의 건강] 배우 소이현이 코어 강화를 위해 플랭크하고 있는 모습./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소이현(39)이 출산 후부터 코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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