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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정보200

건강염려증, 심하면 일찍 사망 건강염려증이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증상 이 '건강 염려증'(HC)이 일찍 사망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정신의학 연구센터 임상 신경과학부의 데이비드 마타익스-콜스 교수 연구팀이 스웨덴 인구·건강 조사 데이터베이스(1997~202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는데요. 연구팀은 이 데이터베이스 중 건강 염려증으로 진단된 4천129명(진단 시 평균 연령 34.5세, 여성 56.7%)과 이들과 성별, 연령을 매치시킨 건강 염려증이 없는 10배수의 대조군 4만1천290명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건강 염려증 그룹은 .. 2023. 12. 27.
‘3분 호흡법’으로 연휴 끝 스트레스 날린다 연말연시 연휴 시즌이다. 열심히 논 사람도, ‘집콕’하며 휴식을 취했던 사람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스트레스일 수 있다. 건강 라이프 매체 Fit & Well이 연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3분 호흡법에 대해 전한다. 단 3분만 투자해보자.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명상이다. 단 매일 편안한 상태에서 명상을 하는 데에는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다. 3분간의 짧은 호흡 세션으로 불안감을 감소하는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국 심리치료사이자 호흡 운동 전문가인 캐롤린 코웬은 “호흡 운동은 신체의 생리적, 심리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강력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호흡의 속도를 늦추고 깊게 하는 것은 신체에 안전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또한 스트레스 반응 강도와 스.. 2023. 12. 26.
콩나물무침+들기름 먹었더니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콩을 이용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콩나물, 두부, 된장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콩나물은 겨울철 신선한 채소가 없던 옛날 비타민 C를 공급하던 귀한 음식이었다. 추운 겨울 식탁의 '건강 지킴이' 기능을 한 것이다. 요즘은 가공식품에 밀려 예전처럼 많이 먹지 않는 것 같다. 콩나물무침과 잘 어울리는 들기름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근육 유지, 혈압 조절에 도움... 왜? 콩나물은 콩을 물에 담아 불린 후 시루에 넣고 고운-다습한 환경에서 재배한다. 콩이 발아하면서 비타민 C가 새로 생기고 단백질 소화-흡수율도 높아진다. 콩은 단백질 함량이 40%나 되니 콩나물도 근육 유지 등에 도움이 된다. 콩 단백질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다. 콩나물도 너무 짜지 않게 조리하면 혈압 조절에 도움.. 2023. 12. 22.
'동지팥죽' 드셨어요? 팥의 효능, 팥 섭취 시 주의사항 오늘(22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인데요. 동지(冬至)는 한 해 중 가장 낮은 온도로 겨울철의 시작을 나타내는 중요한 날짜입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동지를 맞아 가정에서 특별한 음식을 섭취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한국에서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이 흔한 관습 중 하나입니다. 팥죽에는 단백질, 식이 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팥은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팥은 이 밖에도 호빵, 붕어빵, 국화빵 등 겨울 대표 간식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식재료입니다. 달콤한 맛의 팥은 부기 제거, 혈압 상승 억제, 피부미용, 소화 개선과 피로회복, 노화 방지, 암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식품인데요. 주.. 2023. 12. 22.
대형 고드름 예방, 제거하는 법 계속되는 한파에 고드름 제거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지난 1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동안 소방 당국에 접수된 한파 관련 피해 신고는 총 309건이라고 합니다. 이중 고드름 제거 신고는 117건에 달했다고 하네요. 낮아진 기온에 수도관이 터지면서 건물 밖에 대형 고드름이 생기기도 했어요. 위험해 보인다고 건물에 매달려있는 고드름을 직접 제거하다가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고드름은 겨울철 기온이 어는점 이하로 떨어질 때 건물 외부 돌출부 등에 생기는데요. 주로 배관 동파 등으로 인해 물이 흘러내리면서 아래쪽으로 뻗어나가는 막대기 모양으로 얼어요. 고드름이 떨어지면 인명피해나 차량파손 등이 발생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에는 군산시 한 .. 2023. 12. 21.
딸기의 효능 씻는 법, 보관법. 곰팡이 핀 딸기 어떻게? 제철을 맞은 딸기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딸기는 단맛이 높으면서 100g에 27kcal로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처럼 맛과 효능이 좋은 딸기지만, 약 89%가 수분으로 구성된 무른 질감 때문에 보관법에 신경 써야 합니다. 딸기는 보통 0도~4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으며,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수분과 습도에 취약해 되도록이면 씻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딸기를 씻을 때는 꼭지부터 떼야 하는데, 꼭지 아래쪽에 있는 잔털에 농약, 벌레 등의 불순물이 붙어있을 수 있기 때.. 2023. 12. 21.
고혈압 예방 위한 기본 생활수칙 3가지 한 때 고혈압은 중년 이상 연령층만 주의해야 하는 일명 '노인성 질환'으로 통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젊은 연령대 사이에서도 고혈압을 진단받은 인구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인데요.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신장 질환, 심장마비, 뇌졸중 등 각종 중증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반면 짜게 먹는 식습관 등 현대인의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요소는 산재해 있는 상황이에요. 오늘은 고혈압 예방을 위한 기본 생활수칙 3가지를 알아볼게요. 충분한 아침식사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극소량의 음식만 먹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고혈압 위험군인 사람이라면 아침식사를 보다 든든히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점심 및 저녁 시간대 폭식을 예방해 결과적으로 체중 및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 2023. 12. 21.
팔자주름 만드는 나쁜 습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짙어지는 주름은 스트레스를 주지요. 특히 코와 입술 옆을 가로지르는 팔자주름은 얼굴 살이 빠지거나 처지면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 이미 깊게 생긴 팔자주름은 피부과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완전히 되돌리는 건 쉽지 않아요. 따라서 더 깊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 과하게 오므리는 습관 개선해야 사소한 습관 몇 가지만 개선해도 팔자주름이 덜 짙어집니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입을 과하게 오므리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음료를 마실 때가 그렇습니다. 입술을 오므리는 행동을 반복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해 주름이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입구가 넓은 병을.. 2023. 12. 21.
겨울철 '굴' 배탈 없이 건강하게 먹는 법 비타민, 미네랄,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특히 생으로 먹는 굴은 겨울철 별미지만 섭취 후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하는데요.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생굴, 조개, 회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나 수산물로 인해 감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하루에서 이틀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에 걸쳐 자연스레 회복되지만 증상에 따라 약물 복용이나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해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 씻기'와 '익혀 먹기'인데요. 손을 씻을 땐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 2023. 12. 21.
먹다 남은 술 활용하는 법 요즘 같은 연말, 집에서 술을 마시다보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지요.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냉장고 한 켠에 자리 잡은 술들도 늘어납니다. 남은 술을 꼭 마셔 없앨 필요는 없죠.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식재료로는 물론, 청소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은 술 활용법을 알아볼게요. 소주, 현미밥 지을 때 넣으면 맛·영양 모두 잡아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소주 두 잔을 넣어 현미밥을 지을 경우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었다고 해요. 연구진은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알코올에 의해 활발하게 배출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코올은 끓는 과정에서 모두 날아.. 2023. 12. 20.
어지럽고 피로할 때, 손톱 위 자극하면 효과 고려수지침학회, 오안혈·오기혈 자극 조언 순금, 특수은 결합한 K수지침도 개발 ‘손은 인체의 축소판.’ 고려수지침의 핵심 이론입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과 장기들이 모두 손에 상응하여 위치 해 있다는 것으로서, 손을 자극하면 각 기관과 장기의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주장인데요. 누구나 한번씩은 손을 지압하거나 자극한 경험은 있을 텐데요. 과로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활용하면 좋을 손 자극 지점은 어디일까요? 20일 고려수지침학회는 피로하거나, 정신 집중이 필요할 때 손톱 위 1㎜인 ‘오안혈’, 손바닥 손끝 3㎜ 지점인 ‘오기혈’을 자극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혈은 각종 어지러움이나 두중(머리가 무거운 감을 느끼는 증상)은 물론, 급체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는데요. 고려수지.. 2023. 12. 20.
영양제 언제 먹어야 효과 볼까?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드시나요? 저는 마그네슘과 종합비타민에 비타민D에다가 레모나도 챙겨먹어요 ㅎㅎ 이 영양제들 언제 먹느냐에 따라 약효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어느 시간대에 어떤 영양제를 먹는 게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할게요. 지용성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D‧E‧K는 식사 직후 먹었을 때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보다 식사량이 많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먹으면 영양소 대사가 원활해져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지용성 비타민인 오메가3지방산도 점심 식사 후에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져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루테인 역시 아침에 먹어야 낮 동안 자외선이 황반에 미치는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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