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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켜고 나갔다가 불 "전열기구 올바른 사용법" 한 아파트 주민이 전기장판 전원을 켜둔 채 외출했다가 불이 나 이웃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5분께 원미구 심곡동 9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4층 주민으로, 쓰레기를 버린 뒤 귀가하다가 연기를 발견하고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층 집안에서 전기장판과 매트가 불에 타 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웃 주민 32명도 놀라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30명, 펌프차 등 차량 14대를 투입해 22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 라텍스 소재 매트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전기안.. 2024. 1. 22.
생리 중 성관계 하면 안되는 이유 많은 이들이 생리 중에는 성관계를 해도 임신이 절대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생리 중에도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 피임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생리 중 성관계는 여성 자궁 질환과 남성 비뇨기 질환 등을 유발할 우려도 있다. 건강 의료 매체 메디슨넷에 따르면 생리를 시작하는 것은 지난달 배란의 결과일 뿐 이번 달 배란과는 상관이 없다. 따라서 20일 주기로 생리를 하는 여성은 생리 첫날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할 경우에 임신할 가능성이 있다. 이달 1일 생리를 시작하고 주기가 20일인 여성의 경우, 이 여성의 배란일은 대개 7일이다. 생리 시작일 기준으로 5~7일이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다. 남자의 정자가 여성의 생식관에서 생존하는 기간은 평균 3일이며, 최대 6일.. 2024. 1. 22.
앞으로 병원 너무 자주 가면 돈 더 낸다 연간 365회 초과하는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90%로 상향 추진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취득 요건도 강화…국내 6개월 거주해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년 365회를 초과해 외래진료를 보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양자 자격 취득 조건도 강화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구체적으로 연간 365회를 초과해 외래진료를 이용한 환자의 외래진료 본인부담률이 90%로 상향된다. 다만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이 연간 36.. 2024. 1. 19.
공황장애 다스리려면 공황장애는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50대를 노린다. 전체 환자 10명 중 8명이 이 연령대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남녀 환자는 총 24만2434명으로 40대가 5만95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4만8761), 30대(4만6148명), 20대(3만6201명)가 뒤를 이었다. 공황장애는 연예인이 많이 앓는 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역시 대부분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에 공황장애를 경험한다. 개그맨 양세형은 전성기 번아웃과 공황장애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배우 차태현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좁은 텐트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찾아온 발작으로 약을 먹기도 했다. 윤호경 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권위적인 윗세대와 .. 2024. 1. 19.
"엄마, 배 아파요"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비상' 이달 2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360명 49.4%가 0~6세 영유아…"어린이집, 유치원 감염 주의해야" 음식물 끓여 먹고 조리도구 구분해서 잘 사용해야 설사·구토·복통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최근 5년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환자의 절반이 0~6세의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COVID-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이달 2주차 기준 360명이다.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과거 유행 정점 시기(1월3주~2월4주)가 아직 도래하지 않.. 2024. 1. 19.
양산사랑카드, 31일까지 새해맞이 물가안정·소비촉진 이벤트 배달양산·전통시장 '양산장보기'…3천원, 5천원 할인쿠폰 경남 양산시는 새해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 및 양산장보기 새해맞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배달양산 초성 퀴즈 이벤트로 천성산 해맞이 관광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해맞이 장소인 '천성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초성 퀴즈를 맞히는 것으로 정답자에게는 3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5천매를 발행한다. 또 소비 촉진을 위해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인 '양산장보기' 할인쿠폰 5천원권 5천매를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선착순 내려받을 수 있다. 발행된 쿠폰은 1만5천원 이상 결제 때 적용되며 발행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choi21@yna.co.kr 양산사랑카드, 31일까지 새해맞이 .. 2024. 1. 19.
'치사율 100%’ 코로나 만든 중국 중국 연구진이 치사율 100%에 이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 바이러스를 주입한 실험용 쥐들이 모두 죽자, 학계에서는 “끔찍한 실험을 멈추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분별한 바이러스 연구가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비극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화학기술대학, 베이징 PLA종합병원, 난징대 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2017년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는 천산갑에서 처음 발견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변형해 판골린 코로나 바이러스 ‘GX_P2V’를 제조했다. 해당 바이러스를 인간과 비슷한 유전자를 갖도록 조작된 쥐 4마리에 감염시킨 결과 모두 8일 안에 사망했다. 연구팀은 “코로나 관련 바이러스가 쥐에서 100% 사망을 일으.. 2024. 1. 18.
허벅지 튼튼하면 뇌기능도 좋아져 튼실한 허벅지 때문에 고민인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허벅지가 튼튼하면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해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튼튼한 허벅지의 이점을 소개했다고 해서 오늘은 허벅지가 튼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허벅지가 튼튼하면, 심장마비 후 심장 보호 허벅지가 튼튼한 사람은 심장마비를 겪은 후 심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에 발표된 일본 기타사토대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 중 허벅지가 튼튼한 사람은 심부전이 생길 위험이 41%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진이 1000여 명의 심장마비 환자의 대퇴사두근과 다리 근육 힘을 측정하고 4년 후 추적 관찰한 결과, 대퇴사두.. 2024. 1. 18.
우유 마셔야 할 5가지 이유 우유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D, 셀레늄 등 영영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입니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돕고, 골격 건강을 지켜준다고 해요. 이런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 식품이자 성인들도 자주 먹어야 할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수많은 연구에서 우유는 면역 강화, 체지방 조절, 혈당 건강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유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를 알아볼게요. 혈압을 낮춘다 우유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륨, 마그네슘, 그밖에 다양한 미량 영양소 덕분.. 2024. 1. 18.
하루에 '토마토' 하나만 먹어도, 고혈압 위험 최대 36% 감소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을 최대 36%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르셀로나 대학 연구팀은 3년간 55~80세의 남성과 여성 7056명을 조사했다. 그중 5821명(82.5%)는 고혈압 환자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토마토 섭취량에 따라 ▲44g 미만(적음) ▲44~82g(보통) ▲ 82~110g(중간 이상) ▲110g 이상(많음)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토마토 110g은 큰 토마토 1개 중량 정도다. 이는 방울토마토 한 줌이나 다진 토마토 통조림 4분의 1통 무게와 비슷하다. 토마토 섭취량에는 생토마토뿐 아니라 토마토소스, 가스파초(차가운 토마토수프) 등 토마토로 만든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포함됐다. 연구 결과, 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집단은 적게 섭취한 집단보다 고혈압 발생 .. 2024. 1. 17.
100% 과일주스 "살 찌는 건 마찬가지" 섬유소 유지할 수 있는 과일 자체로 먹는 것이 오히려 이로워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서 맛있게 믿고 마신 '100% 과일주스'. 모두 과일로 이뤄져서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런 과일주스들이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어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17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대 바산티 말릭 교수팀은 어린이 대상 연구 17건과 성인 대상 연구 25건에 대한 체계적 검토와 메타 분석을 통해 100% 과일주스 섭취와 어린이·성인 체중 증가 사이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100% 과일주스와 어린이·성인 체중 변화 사이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어.. 2024. 1. 17.
동작구, '혼자 사는 청년'에 무료 건강검진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해준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1인 가구는 누구나 연 1회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에는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해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진 항목은 ▲ 신체 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 ▲ 결핵 검사(흉부방사선검사) ▲ 당뇨, 간 기능, 성병 등 혈액검사 26종 ▲ 소변검사 10종 등 총 46종이다.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11시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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