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43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1차 2021. 5. 4. 32회 시험이 180일 남짓 남았다. 년 초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던 사람이라면 지금쯤 모의고사를 한번 보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커리큘럼으로는 심화 강의 중일 것이며, 빠르면 이미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더이상 이론에만 매달려선 안된다. 우리는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 이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목적으로 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니 이제는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고 정답을 정확히 찾아내는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결국 과락을 면하기 위한 전략적 공부를 해야 한다. 올해 32회차가 진행되는 공인중개사 시험은 기출이 중요하다. 기출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시험문제가 기출과 기출변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기출문제를 많이 .. 2022. 2. 16. 후안흑심 ‘후흑’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후흑학이라는 책을 읽어보려는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의 머리말을 읽고 나니 후흑학을 만나기 전에 이 책을 만난 게 오히려 잘 된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흑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거부감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중국에서 금서로 여겨지던 책이다 보니 사놓고 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책은 그 책을 읽은 지은이가 자신만의 경험과 성찰로 만들어낸 책이니 순화된 버전이 아닐까 한다. 후안흑심 이라는 책의 뜻을 그대로 직역한다면 ‘두꺼운 낯짝, 검은 마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가 후흑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주식을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주식 고수들이 읽는 책이라는 말에 읽어보고자 마음 먹었던 것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 2022. 2. 16.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90 학부모가 되어 아이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입장이 되면 갑자기 막막해진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것까지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선생님께 어떤 것을 여쭤야 할지도 막막해지기 때문이다. 선생님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아이의 교우관계까지 살펴야 하고, 아이 스스로 해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부모로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 이 책은 모든 학부모의 소소한 질문부터 중요한 문제까지를 모두 다루었다. 90가지 질문에 답을 하다보니 책이 두꺼워졌지만 목차를 보면 내가 물어보고 싶은 부분을 바로 펴서 찾아보기 좋게 구성해 두었다. 책이 두꺼운 이유는 내용이 긴 게 아니라 많은 질문을 실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각 파트 끝부분에는 안쌤의 꿀팁이라는 공간을 마련해서 조언을 더했.. 2022. 2. 16.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 2021년 대비 2차 기출문제집이 나왔다. 본 교재 인강은 해커스 공인중개사 5월 기출유형분석특강이라고 표지에 나와 있다. 책을 읽고 인강에 관심이 생긴다면 해커스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2차 과목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법, 공시법령, 세법 네 과목을 다뤘다. 책의 앞부분엔 자격증에 대한 설명과 동기부여가 될 만한 학습대책, 시험분석이 실려 있고 학습계획표를 제시해 두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계획표를 작성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도표도 제공한다. 책의 끝 부분엔 부록으로 빈출지문 노트를 실어두었다. 각 편 앞 장에 3개년 출제비중분석을 통해 어떤 부분에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해야할 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기출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라면 .. 2022. 2. 9.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애니북 4권, 서울문화사 이 책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4권이다. 이 책을 끝으로 이번 시즌이 종료된다. 현우는 이번 시즌에서 퇴마사H라는 이름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귀신을 탐지하는 기계를 만들어 제보가 들어오는 족족 하리일행을 데리고 귀신을 퇴치하러 다닌다. 이 책의 첫 에피소드는 약한 친구를 지켜주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가면귀의 숙주가 되는 아이가 나온다.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로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여자아이들의 욕망을 이용하는 메두사, 양치기소년처럼 거짓말하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늦은 밤 귀신을 찾아 학교로 향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거쳐 마지막 사토룡 에피소드로 이번 시즌 수상한 의뢰가 마무리 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시즌 초반에 현우의 팬클럽을 자처했던 세 여학생 지예, 정아, 수진이 625전쟁.. 2022. 2. 9.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학습을 해야하는 7~10세 초등 저학년을 타겟으로 한 책이다. 초등 1~2학년군 국어 2-2가 교과서, 3. 말의 재미를 찾아서와 연계학습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름, 특징, 다른 점 세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이름을 이용해 만드는 수수께끼 파트는 사물의 특징과 이름을 정확히 알아야 연상할 수 있는 수수께끼로 이루어져 있다. 아직 유아인 우리아이는 이 부분을 제일 재미있어 했다. 특징을 이용해 만드는 수수께끼 파트는 현상이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지 못하는 수수께기가 등장한다. 동물이나 식물, 날씨 등 자연과학의 성질이나 지식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다. 다른 점을 이용해 만드는 수수께끼 파트는 두가지 현상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만드는 수수께끼로 반대말이나 두 단어의 관계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2022. 2. 9. 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제목 그대로이다. 쓰면 쓸수록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어떤 심리학 책을 읽어도 얻기 어려웠던 마지막 2프로의 위안을 이 책을 통해 얻었다. 나는 직업 상 보고서나 상품설명서, 시놉, 간단한 대본 등을 썼었다. (내 일의 극히 일부였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한 일거리였었다. 하지만 세파에 시달리면서부터 일을 하지 않을 때에도 글 쓰는 것을 좋아 하게 되었다. 주로 일기를 쓰고, 마음이 격해질 때에는 마음에 풀리지 않는 응어리에 대해 쓴다. 흔히 글쓰기를 취미라고 말하면 꼰대느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글쓰기의 위대함을 모르는 이들이다. '나에게 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확신할 수 있었다. 글을 쓰는 것은 나에게 하나의.. 2022. 2. 8. 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제목처럼 1년 동안 하루 1장씩 읽을 수 있도록 365가지 붓다의 말씀을 담은 책이다. 12개의 챕터를 가지고 있고 각각 다른 주제를 논한다. 각 챕터에는 일수에 맞게 28~31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 마다 날짜가 적혀 있어서 오늘 날짜에 맞는 페이지를 찾아 읽으면 된다. 각 개월이 끝나는 지점엔 법구경 구절을 실어 두었다. 그때그때 내가 필요한 주제를 찾아 읽어도 좋고, 그냥 날짜에 맞는 페이지를 펴서 읽어도 좋다. 목차에는 페이지 제목이 전부 적혀 있어서 내가 읽고 싶은 주제를 찾아 읽기 좋게 해 두었다. 각 페이지에는 해당 날짜와 주제, 불경 구절과 해설이 있다. 해설은 저자가 ‘여시아문’한 대로 듣고 들은 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우리가 인생을 아등바등 살다.. 2022. 2. 8. 코코지니의 친절한 원피스 교실 재봉틀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면 원피스 한벌 정도는 편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배갯잇 하나 겨우 만들 정도이지 않은가? 원피스를 직접 짓는다는게 생각하면 후다닥 될 것 같지만 하려고 맘 먹으면 어려운 일이라는걸 알 수 있다. 괜히 망쳐서 비싼 천을 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마감이 엉망이라 힘들게 완성하고도 입고 다닐 수 없기도 하다. 배우러 다니기에 귀찮고 인터넷 동영상을 찾으며 하기에 자료가 아쉽기도 하다. 이 책 한권이면 그런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봉틀 앞에 앉은 시점으로 찍은 사진과 QR코드를 찍으면 볼 수 있는 동영상을 참고할 수 있으니 책으로 부족한 부분은 동영상을 활용하자. 책의 첫 파트는 준비과정을 다룬다. 재봉틀과 원단 고르는 법과 준비물이 소개.. 2022. 2. 8.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 연습 놀이 좌우대칭, 미로찾기, 규칙찾기, 색칠놀이, 선잇기 등 만 5세에서 7세 아이들이 재미있게 낙서하듯 할 수 있는 두뇌연습놀이 책이다. 이 책을 보자마자 표지에 이끌렸는지 아이가 달려와서 달라고 손 내밀었다. 책 표지 그림부터 아이들을 위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지루한 문제집의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마지막에 한 장씩 들어 있을 법 한 재미있는 두뇌놀이를 한권에 묶어 놓았다. 우리 아이도 학습지를 하는데 힘든 문제풀이 후에 맞이하는 마지막장의 퍼즐풀기를 제일 즐겁게 한다. 퍼즐풀기가 가득한 책이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런 책은 아이들에게 규칙성을 찾게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일을 돕는다. 그리고 빠르게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끈기와 순발력도 길러준다. 한글공부를 시작한 아이에게는 사물의 이름을 맞히게 해서.. 2022. 2. 7. 개념 잡기 아주 좋은 만화 미적분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을 미적분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될까? 수포자인 나는 미적분을 수학의 궁극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어 보니 수학을 잘하는 일이 삶을 잘 살아가는 일에 정비례하는 느낌이 든다. 난 고딩때부터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지만 억지로 미적분 수업까지 듣느라 수학시간이 고역이었다. 사실 미적분을 왜 배우는 건지 그때는 이해 못했다. 수학 선생님은 일기예보나 경제학에서 쓰인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그때는 관심조차 없었다. 성인이되고 여러 실용학문을 배우면서 역시 그 끝엔 미적분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예를 들면 수치로 나타낸 무언가를 볼 때 그렇다. 우리는 가시화되지 않는 자료를 수치로 나타내어 그것의 크기나 상태를 가늠하는데 그럴 때 그 숫자에는 미적분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을 나는 성인.. 2022. 2. 7. 유령 이 책의 이야기는 캠프에서 이탈한 두 아이가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려고 캠핑장의 오랜 관리인인 블랙우드의 오두막을 찾으며 시작한다. 액자식 구성으로 프롤로그에서 이야기를 열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닫는 구성이다. 중간에 위치한 각 이야기가 이어지지는 않으니 따로 읽어도 상관은 없다. 프롤로그를 읽다가 목차에 몇 번 다녀왔다. 목차 수를 읽다가 돋은 닭살이 책을 전부 읽을 때까지 가라앉지 않았다.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지금 당장 프롤로그를 펼치기를 권한다. 거울을 볼 때마다 느꼈던 섬뜩함. 무언가가 가라앉아 있을 것만 같은 연못. 인형과 단 둘이 있을때 느껴지는 기시감. 산 속 깊은 곳 어딘가에서 아무도 모르게 일어나는 끔찍한 일. 얼음 낚시를 할 때 느꼈던 얼음에 갖혀 익사하는 공포. 늦은 밤 등산할 .. 2022. 2. 7.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