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36

탄산음료 대신 마시면 좋은 건강음료 유혹적인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우리는 종종 그것을 참기 어려워 합니다.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혹을 극복해야 합니다.다행히도,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몇 가지 음료를 살펴보고,그들이 어떻게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콤부차: 콤부차는 발효 과정을 거친 차로, 아세트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콤부차는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사이다식초: 애플사이다식초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아세트산을 함유.. 2024. 4. 25.
뇌혈관에 나쁜 생활 습관 중년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특히 50~60대는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러한 질병들은 종종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뇌졸중인데,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혈전이나 출혈 등의 원인으로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뇌졸중은 뇌 조직의 손상을 초래하며, 이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뇌조직이 괴사되면 회복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의 장애를 유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파열되어 뇌 내부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며, 뇌경색은 혈전이나 혈관의 협착으로 인해 뇌의 일부 부분에 .. 2024. 4. 24.
‘콤부차’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콤부차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 음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음료는 주로 설탕을 넣은 홍차나 녹차에 여러 효모 세포와 미생물로 구성된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카페에 가면 다른 음료보다 콤부차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이 실제로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곤 합니다. 먼저 콤부차의 칼로리가 낮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판매하는 콤부차는 315mL 기준으로 100~120Kcal 정도로, 다른 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또한, 콤부차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2024. 4. 22.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 되는 영양제 세가지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모자람만 못 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영양소도 마찬가지인데요. 건강을 위한 영양제를 권장섭취량 이상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거 아세요? 특히 비타민B3, 비타민A, 비타민E는 과다 복용을 할 우려가 클 뿐 아니라 지나치게 섭취하면 구토와 통증, 심하게는 내부 출혈까지 일으킬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면역 기능 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비타민A의 1일 권장섭취량을 성인 남성 기준 900㎍(마이크로그램), 여성 700㎍으로 규정했는데요. 하루 3000㎍ 이상 섭취할 경우 독성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비타민A 결핍보다 과다 복용으로 인해 생기는 독성 위험을 겪는 사람이 더.. 2024. 4. 18.
돼지고기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쪄 따뜻한 봄날씨가 시작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겨울 동안 불어난 군살을 제거하고 다가올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체중 감량에 매진하기 좋은 시즌이죠. 그런데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기피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돼지고기는 대부분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 기피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이어트 중에는 무조건 돼지고기를 끊어야 할까요? 결론을 말하자면, 다이어트 중 소량 섭취해도 되는 돼지고기 부위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단백질 섭취에 있는데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식욕이 억제되고, 칼로리를 제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체중 감량을 원해도 단백질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단백질은 운동 후 근육 형성에 필수.. 2024. 4. 15.
생리통, 생리량 변화 ‘자궁 질환’ 3가지 매달 겪는 생리통이 심해도 실제 산부인과를 찾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평소보다 통증이 극심하거나 생리량에 급격한 변화가 있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생리통은 자궁의 내막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자궁근육과 미세혈관 등이 수축돼 생기는데요. 의학적으로는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이 늘어나는 것을 원인으로 보는 일차성 생리통과 기질적 원인으로 인한 이차성 생리통으로 구분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자궁근종은 40대 이상 여성 3~4명 중 1명에서 보이며, 자궁선근증의 발생빈도는 약 25%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10% 정도에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여성 건강을 좌우하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죠. 생리통과 생리량에 급격한 변화가 .. 2024. 4. 11.
사육허가 받아야 하는 반려견 견종 뉴스를 보니 4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2022년을 기준으로 전국의 국내 반려견 개체 수는 약 544만 마리,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450만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10년 전인 2012년 439만 마리와 320만 가구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수 증가함에 따라, 개에 의한 상해·사망사고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개물림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해요.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개물림 사고 건수는 2,216건이라고 합니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전략 중 대표적인.. 2024. 4. 4.
커피 마실 때 우유 추가하면 건강 효과 2배 커피에 우유만 추가해도 우리 몸의 암살자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거 아세요? 염증의 원래 역할은 우리 몸의 '파수꾼'입니다.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재빠르게 발현하는 면역 기제의 결과물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염증이 오래, 많이 존재하면 염증은 파수꾼에서 우리 몸을 해치는 암살자로 돌변하게 되는데요. 염증 수치가 높은 부위가 반복적으로, 천천히, 오랫동안 망가져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만성 염증이 되면 염증이 혈관을 타고 퍼져 나가 류마티스관절염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암, 우울증, 치매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염증 수치를 줄이는 습관을 키우는 게 좋은데요. 가장 간단한 방법의 하나가 커피를 마시면서 우유를 넣는 것입니다. 커피에는 대표적인 항염증 물질 폴리페놀(.. 2024. 4. 1.
피부암과 점 구분하는 법 2019에서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국내에서 2위로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이 무슨 암인지 아세요? 1위는 전립선암이고 2위가 바로 피부암입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피부암 환자 수는 2만7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피부암과 일반 점의 차이점과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피부암은 말 그대로 피부 세포에 암이 생긴 것으로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요. 일반 점처럼 보일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입니다. 한 번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오랫동안 피부 세포가 자외선 자극을 받으면 여러 유전 인자들이 변화하면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자외선.. 2024. 3. 25.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