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43 "여대 출신 이력서 거른다" 모 부동산신탁회사 등 3곳 노동부 실태조사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부동산 신탁회사 채용 업무 실무자의 "여대 출신 이력서는 거른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관련 실태 조사에 나선다. ▶29일 고용노동부는 특정 기업에서 여대 출신 구직자에게 채용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있다는 신고가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난 나흘 동안 약 2천800건 접수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노동부는 익명신고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곧장 실태조사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블라인드에는 한 부동산 신탁회사 소속으로 표기된 익명의 사용자가 자신을 채용 업무 실무자라고 밝히면서 '페미(페미니즘) 때문에 여자들 더 손해 보는 거 같은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부서만 해도 이력서 올라오면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면서 "내가 실무자라 서류.. 2023. 11. 29. "과일 안씻고 케익에" 유명카페 알바생 양심고백, 안씻어도 될까? 유명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생이 해당 카페에서 과일을 안씻고 바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해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디저트, 과일세척 안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을 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한 디저트 카페 알바생이라 소개하며 "이 카페는 과일 세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카페는 아이가 먹는 주문케이크, 과일이 들어가는 케이크를 만들 때 그에 사용되는 과일을 모두 세척하지 않는다. 상자에서 혹은 포장지에서 꺼내서 바로 사용한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그저 알바생일 뿐이라서 아무 말도 못한다"며 "(카페 사장은) 유명한 케이크 집들 과일 세척 다 안할거라고, 베이킹에 들어가는 과일은 원래 세척 안한다.. 2023. 11. 29. '서울의 봄' 상영관 10·20대 북적... "화나도 본다" 첫 시간대(오전 8시 40분) 상영을 마친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 이른 시간인데도 고등학생 단체관람객, 가족 단위 관객 여러 명이 상영관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이들 중 한 명인 고등학생 신형준(18)씨는 덤덤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저는 (12·12군사반란) 당시에 태어나지 않아서 그 시절이 어땠는지 체감이 잘 안됐거든요.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그때 사람들의 감정이나 기분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상영관 옆 의자에는 다음 시간대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구아무개(60)·원아무개(33)씨 모녀는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의 반응을 살피며 호기심 어린 말을 주고받는 중이었다. "방금 영화 본 사람들을 보니까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나오더라고.".. 2023. 11. 29. 이륜차 무상점검…"겨울철 안전하고 따듯한 배달을" "겨울철 안전한 배달을 위해" 겨울은 배달업 종사자들이 힘들어 하는 계절이다. 추위와 더불어 폭설로 인한 눈길이나 블랙아이스를 포함한 빙판길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와 노력이 중요하다. 이에 서울 강남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한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조등,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교체를 무상으로 해줬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노동자들에게 안전모 김서림 방지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겨울철 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 2호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한 배달업 종사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 배달 걱정을.. 2023. 11. 29. 당뇨 예방하려면 '이렇게' 걸어야 한다 혈당 조절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앞으론 평소보다 조금 더 속력을 내보는 게 어떨까 한다. 빨리 걸을수록 당뇨병 예방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 이란 의대, 노르웨이 오슬로 뉴유니버시티칼라지 연구팀은 1999~2022년 발표됐으며, 총 50만8121명을 대상으로 한 10개 연구(연구 기간 3~11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속 3km 미만으로 걷는 것보다 시속 3~5km로 조금 빨리 걷을 때 당뇨병 위험이 15% 더 낮았다. 더 빨리 걸을수록 당뇨병 위험 역시 더 낮아졌다. 시속 5~6km 사이 속도로 빠르게 걷기는 당뇨병 위험을 24%, 시속 6km 이상으로 아주 빨리 걷기는 당뇨병 위험을 39%나 낮췄다. 연구팀은 "(당뇨병 예방 등).. 2023. 11. 29. 생리기간에 배 나오는 사람 필독! 생리 기간에 유독 뱃살이 나온 것처럼 느끼는 여성이 많다고 한다. 평소엔 살짝 헐렁했던 바지 허리 부분이 꽉 끼는 식인데 생리가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실제 생리 때 배가 나오는 걸까? 생리 중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떨어져 실제로 배가 나올 수 있다!!!! 호르몬 양이 감소하면 신체 내 수분과 염분이 평소보다 조직에 많이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아랫배가 평소보다 튀어나온다. 소화 불량 때문에 복부 팽만이 생겨 배가 나올 수 있다. 생리 중엔 호르몬이 대장 연동 작용을 방해해 장 활동이 둔해진다. 캐나다 매니토바대 연구에 따르면 생리 전 또는 도중에 소화불량을 겪은 사람이 연구 참여자의 73%였다. 같은 이유로 생리 중엔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이.. 2023. 11. 29. 탕후루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붕어빵 지난 10일 오후 9시께 찾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 인근 붕어빵 노점 앞에는 20명가량이 긴 대기 줄을 서 있었다. "생각보다 올해 날씨가 빠르게 추워져서 지난해보다 손님들이 더 찾는 분위기" "오늘 몇 개 팔았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팔았다. 먼 지역에서도 오신 손님들도 많아질 정도로 잘 팔린다" 추위에 손을 벌벌 떨며 기다리던 20대 직장인 곽모 씨는 "붕어빵은 추울 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요즘 파는 곳도 찾기 어려워서 20분 정도 차 타고 와서 먹으러 왔다"고 말했다. 양손에 붕어빵 봉지를 한가득 들고 귀가하던 20대 대학생 은모 씨는 "원래 탕후루를 간식으로 자주 사 먹었는데 보기만 해도 추워서 겨울에는 못 먹겠다"면서도 "붕어빵 파는 곳을 보면 어딜 가든 줄을 서 있다. 저번엔 줄이 너.. 2023. 11. 29.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면, ‘마그네슘’ 결핍 주의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 악영향을 미친다. 그중 하나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마그네슘’을 결핍되게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이며, 스트레스로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마그네슘 결핍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분비하는 아드레날린 양이 늘어나는데, 아드레날린은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모발에서 무기질의 양을 검사해봤을 때, 마그네슘이 소진된 게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프랑스 연구팀에 따르면 깐깐하고,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A타입’ 성격 유형이 B·C·D 등 다른 유형보다 마그네슘이 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신체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몸이 단백질을 합성하고, 에너.. 2023. 11. 29.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월 수입 1,000만원 도전하기 요즘 파이프라인 만들기, 온라인부업을 논하는 곳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데 요즘 블로거나 유튜버 못지 않게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쇼핑몰사업이라고 하면 창고부터 생각하게 된다. 한쪽에 재고를 쌓아두고 택배박스에 포장하고 송장을 출력하는 등의 모습이 상상되는데 요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을 이용해 위탁판매 방식이 가능해지면서 창고나 사무실 없이 컴퓨터 하나로 누구나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되었다. 도매업자로부터 원가로 물건정보를 받아서 수익을 붙여 내 스토어에 게시 해서 판매하면 도매업체에서 배송하는 방식인데 부지런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노력한 만큼 벌어들일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컴퓨터를.. 2023. 11. 2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