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43 골다공증 치료제 주의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낙상으로 인한 고령자의 골절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소비자·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골량 감소와 미세구조 이상 때문에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5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으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칼슘, 비타민 D,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잘 보충하고 유산소,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골흡수억제제, 골형성촉진제, 활성형 비타민 D .. 2023. 12. 14. 몸에 좋은 잡곡밥,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은 한국인에게 중요한 음식입니다. 흔히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잡곡밥이 몸에 해가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올바른 잡곡밥 섭취법과 함께 주의해야 할 사람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조절에 효과적 실제로 잡곡밥은 흰 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이 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습니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 쌀보다 통곡물에는.. 2023. 12. 14. 담배를 피우면 뇌도 쪼그라든다 담배를 피우면 뇌도 쪼그라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노인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예방을 위해 금연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은 성인 50만명의 유전자와 건강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3만2천94명의 뇌 사진을 받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 용량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UP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흡연자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연구는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었어요. 이 대학의 로라 J. 비어우트 석좌교수는 "과학자들은 부분적.. 2023. 12. 14. 16만원어치 술·음식 주문하고 도망간 10대들이 남긴 메시지 인천의 한 식당에서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남녀 6명이 16만원어치 술과 음식을 주문하고 쪽지만 남기고 도망간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남성 2명, 여성 4명으로 이뤄진 일행이 메모를 남겨 놓고 도망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들이 주문한 모듬소시지, 무뼈 닭발, 해물짬뽕탕, 해산물 나베 등 4개의 안주와 소주, 맥주, 하이볼 등 주류의 영수증 내역이 게재됐다. 당시 일행이 주문한 금액은 총 16만2,700원으로 이들은 영수증 뒷면에 짧은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 영수증에는 “저희 미성년자인데 죄송하다. 실물 신분증 확인 안 하셨다. 신고하면 영업정지인데 그냥 가겠다. 너무 죄송하다. 성인이 돼서 떳떳하게 오겠다. 정말 죄송하.. 2023. 12. 13. 또 쓰러진 중년 등산객...혈관 나쁘면 피해야 할 운동? 몸 상태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동... 혈관 건강에 독 등산 중 쓰러지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가파른 산행이 위험할 수 있다. 최근에도 북한산 등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의 등산객을 구한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일행이 없는 나 홀로 등산이 더 위험하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11일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간호사 주현주씨(23)는 지난달 24일 북한산 등산로 계단 중턱에서 한 중년 남성의 "살려주세요" 소리를 들었다. 혈관병인 협심증을 앓고 있던 A씨가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며 외친 것이다. "살려주세요" 말을 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그는 눈 망막에 닿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동공반사가 사라지는 위급 상태였다. 간호.. 2023. 12. 13. 길거리 캐럴 왜 안들리나 했더니, 저작권 때문이 아니라... 연말 거리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것에 비해 캐럴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이는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생활 소음 규제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2일 “저작권 문제로 인해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졌다고 오해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며 “저작권이 아닌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밝혔다.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매장 외부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음이 주간 65㏈, 야간 60㏈을 초과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대해 협회는 “일상적인 대화 소리가 60㏈, 스마트폰 벨 소리는 70㏈ 정도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리게끔 음악을 틀기 어렵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매장 내에서 노래를 틀고 문을 .. 2023. 12. 13. 겨울철 심장마비의 징후와 증상 7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식은땀, 눈 뒤의 통증 등도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추운 날씨가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은 심장마비의 전형적인 징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겨울에는 종종 눈에 띄지 않는 다른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도 건강·의료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아침에 두드러지는 심장마비의 징후와 증상 7가지를 소개했다.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지나치게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활동량과 무관한 피로는 근본적인 심장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많은 일.. 2023. 12. 13. 지구도 살리고 나도 살고 '지구건강식단' 챙기기 식물성 식품 섭취 늘리고 동물성 식품 최대한 줄여...사망 위험은 물론 자원 소모량 감소 식단은 먹는 사람의 건강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건강은 물론 우리가 사는 지구까지 지키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소위 '지구건강식단(Planetary Health Diet)'으로 내 몸은 물론 자연 환경까지 지켜보면 어떨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는 식단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식품 생산 및 소비 과정과 이에 따라 소모되는 자원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소 등 가축을 많이 기르거나 가공식품 제작을 위해 여러 첨가물을 사용하고 공장을 돌리는 것 등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이를 막기 위해서는 되도록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지만 모든 식물.. 2023. 12. 12. ADHD 아이에게 탄산음료를 먹이면 안되는 이유 최근 성인은 물론 어린이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아직 ADHD와 음식과의 연관성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메이요 클리닉을 인용해 다수의 전문가들이 음식이 ADHD 자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일부 음식이 어린이 ADHD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ADHD 증상과 유사한 모습을 유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탄산음료, 카페인 많은 에너지 드링크 아이가 ADHD를 앓고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다면 탄산음료나 에너지 드링크는 멀리하는 게 좋다. 이들 음료에 들어있는 고과당 시럽, 카페인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 2023. 12. 12. "인천 00초 애들 다 죽이겠다" 협박한 범인, 알고 보니 충남 고교생 협박글 올린 당일 저녁 충남에서 긴급 체포…A군 "장난이었다" 진술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초등학생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11일) 협박 혐의로 10대 A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어제 오전 9시 35분쯤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의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군은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 다 죽이겠다"며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이 협박을 남긴 채팅방은 학부모 등하교 도우미들이 쓰는 오픈 채팅방으로,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 2023. 12. 12.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16일 선착순 계약 예정 최근 금리 부담과 시장 악화 등의 이슈로 신규 공급되는 주택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향후 공급이 더욱 어려워지고 분양 인허가도 내려앉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8047가구로 전월보다 무려 58.1% 감소했다. 10월까지 누적 인허가는 27만391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0% 급감했다. 10월 한 달간 아파트 인허가는 1만4864가구로 전월보다 62.5% 줄었고 비(非)아파트는 3183가구로 8.1% 감소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주택 공급이 쉽지 않아서다. 사업 주체들의 고심도 깊다. 기본형 건축비가 올해 3번 연속 인상됐고, 건설자재 등 가격과 노무비 등 전반적인 건축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건축비가 .. 2023. 12. 12. 해외여행 후 열나면 즉각 의심 '홍역' 해외여행 이후 발열·발진이 있다면 '홍역'을 의심하라는 방역당국의 당부가 나왔다. 현재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산발적 유행 중이다. 현재 지역별 홍역 발생 1위 국가(지난 11월 기준)는 카자흐스탄(유럽), 인도(동남아시아), 필리핀(서태평양), 예멘(중동), 에티오피아(아프리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2023년 전 세계에서 22만 명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전년 동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했다. 동남아시아는 3.5배, 서태평양은 3배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2014년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지만, 2023년 해외 유입으로 8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다(2020·2021년 환자 0명) 질병관리청은 " 해외유입 홍역 환자 8명은 모두 개별.. 2023. 12.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