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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의식조사’ 결과, 국민 100명 중 93명 “개고기 안 먹겠다” ‘앞으로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다’는 국민이 93.4%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023년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남·여 2000명을 대상으로 ‘개 식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향후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응답한 국민은 9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조사 결과에 비해 4.8%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또 응답자의 94.5%는 지난 1년 동안 개고기를 먹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개고기를 먹은 적이 없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먹지 않은 이유를 물은 결과,‘정서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라는 응답의 비율이 53.5%가 가장 높았.. 2024. 1. 8.
가슴이 가려운 이유, 폐경 때문이라고? 속옷 깨끗이 세탁하고 충분한 보습...폐경,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가려움 유발 여성이라면 가끔 가슴 주변이 너무 가려워 긁지 않을 수 없단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몸 여기저기가 가끔씩 가려운 게 지극히 정상인 것처럼, 가슴이 가려운 것도 대개 심각한 원인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가끔은 뭔가 특정한 원인이 있어 가려운 경우도 있다. 여성의 가슴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5가지 이유를 영국 일간지 '더선'에 실린 내용으로 알아본다. 1. 브래지어가 잘 맞지 않거나 세탁이 필요하다 우선, 가슴 주변에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브래지어를 충분히 자주 세탁하지 않았단 뜻일 수 있다. 이런 원인이라면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 각질,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과 땀이 브래지어.. 2024. 1. 5.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이 검출 판매 중지·회수 조치 시중에 판매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 진연수(jin90@yna.co.kr) '오리온 카스타드 제조일자 확인하세요'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시중에 판매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리온... www.yna.co.kr 2024. 1. 5.
과한 운동이 부르는 질환 4 새해에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 중 하나는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질병을 개선한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땐 자신의 체력에 맞춰 적당히,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나가는 게 중요하다. 새해 넘치는 의욕으로 과하게 운동을 하다간 오히려 다른 질병이 생겨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탈장 무거운 기구를 들거나 윗몸일으키기 등 복압이 높아지는 운동을 과하게 하면 탈장 위험이 있다. 탈장은 본래 위치에 있어야 할 장기가 다른 곳에 돌출되거나 빠져나온 상태를 말한다. 몸의 내장을 지지하는 복벽에 구멍이 뚫리면서 장이 빠져나오는 형태가 흔하다. 실제로 헬스장에서 무리한 근력 운동을 하다가 탈장을 겪는 사람이 꽤 있다. 서서 배에 힘을 줄 때 사타구니·배꼽 주위가 작은 풍선.. 2024. 1. 5.
하체 살 유독 안 빠진다면 하체 살이 유독 잘 안 빠지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하체는 상체에 비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더딜 수 있다. 상체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많지만, 하체는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평소 무심코 취하는 자세나 식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나트륨, 수분 축적돼 부종 유발 나트륨 과다 섭취는 하체를 붓게 만든다. 나트륨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없어선 안 되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신경 자극 전달과 근육 수축, 체온 유지 등에 이상이 생긴다. 문제는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되어도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은 정맥을 통해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 .. 2024. 1. 5.
흔한 두통이 뇌질환 신호, 꼭 병원 가야할 증상 두통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흔하기에 평소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그러나 '이차성 두통'이라 불리는 일부 두통 증상은 큰 병을 미리 알리는 우리 몸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차성 두통이란 특정 질환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두통으로,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일차성 두통과 구분된다. 따라서, 치료는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이차성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나 △뇌종양 △뇌출혈 △뇌수막염 등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병이 원인이라면 특히 유의해야 한다. 뇌동맥 손상 또는 뇌종양으로 뇌압이 상승한 경우, 낙상으로 문이나 사물에 머리를 부딪혀 뇌를 둘러싼 경막에 피가 나는 경우(경막하출혈), 뇌혈관이 군데군데 좁아지는 가역뇌혈관수축증후군, 관자놀.. 2024. 1. 5.
게임 많이 하면 뇌 기능 '진짜' 떨어진다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는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콘텐츠 수출액의 70%는 게임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게임은 거대한 문화 산업의 한축이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공존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게임이용장애’에 정식 질병코드를 부여했다. 국내에도 2025년까지 질병코드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게임을 질병으로 볼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정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터넷 게임을 많이 하면 뇌 인지기능과 감정처리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4시간 이상, 주 30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18~39세 26명과 대조군 25명을 대상.. 2024. 1. 4.
소변·대변 색깔 '이렇게' 바뀌면 췌장암 의심 췌장암은 생존율이 약 12%에 불과할 정도로 아주 낮은 위험한 암이다. 3~4기로 넘어가면 수술도 쉽지 않아서 의심 신호를 알아두고 최대한 빨리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췌장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본다. 췌장암이 발생하면 소변 색이 콜라나 흑맥주 비슷한 갈색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췌장에 생긴 암덩어리가 담관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암이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담관을 누르는데, 이로 인해 담즙이 정체되며 혈액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 쌓인다. 이때 담즙 속에 함유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갈색 소변이 나온다. 이를 '담즙뇨'라 한다. 종양학 전문 저널 'Clinical and Translational Onc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024. 1. 4.
'돼지비계' 의 효능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에서 비계만 제거해서 먹는 경우가 있다. 돼지비계가 기름 덩어리인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꼭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의외로 돼지비계는 여러 영양적 가치를 지닌다. 돼지비계의 영양과 섭취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비타민F 풍부… 모발 성장, 피부 세포 정상화 돼지비계 속에는 비타민F가 풍부하다. 비타민 F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을 일컫는 말로, 두뇌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약 47%에 달하는 소기름보다 함량이 높다. 체내에 불포화지방산이 부족하면 염증에 취약해지고, 모발 성장과 피부 세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돼지비계, 혈중 중금속 농도 낮추기도 논란이 있긴 하지만, 돼지비계가 중.. 2024. 1. 4.
밤마다 발 간지러워 '간경변' 위험! 밤에는 유독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지요. 특히 밤에 발이 가려워 잠 못 드는 사람은 원인이 무좀이 아니라면 '간 경변(간경화)' 때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113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서적 'The Healthy Keto Plan' 저자로 유명한 의사 에릭 버그 박사(58)는 최근 "발이 너무 가려워서 밤에 미칠 것 같은 사람들은 원인이 발이 아닌 간에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간경변, 간경화 간 경변은 간이 딱딱해진 것을 말해요. 보통 건강하던 간이 중성지방이 5% 이상 침착되는 '지방간' 단계를 거치고,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지방간염' 단계를 거치면서 간 경변으로 이어집니다. 간 경변은 오래 방치하면 간암이 될 수 있어 위험해요!! 간.. 2024. 1. 4.
관악구, 만 20~64세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서비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민의 건강 유지를 위해 '대사증후군검사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 늘리기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관악구 보건소의 건강관리센터는 구민의 생활 습관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파악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검사 내용은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근육량, 체지방량 등이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의사, 영양사, 체육지도자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단을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2024. 1. 3.
‘남성 갱년기’ 의심 증상 누구나 노화하면서 호르몬 변화를 겪는다.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것과 달리 남성은 점진적인 성호르몬 변화가 나타난다. 최근,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남성의 성호르몬 변화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발표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40세 이후 매년 평균 1% 감소한다. 만약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이면 남성 갱년기로 진단되며, 3.0ng/mL 이하일 때는 전문의의 치료를 요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저하되면 ▲성욕 감소 ▲발기 또는 발기부전 감소 ▲유방 불편감 또는 부기 ▲잦은 외상 골절 또는 골밀도 저하 ▲안면홍조 또는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 에너지, 자신감 감소, 우울감, 집중력 저하, 피로 증가, 빈..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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