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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리뷰

7인의 탈출 16화 리뷰☆리뷰(스포일러 주의)

by 딸기찡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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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가 자신이 낳은 아이임을 알게 된 한모네.
 


 
얼빠진 표정. 이건 얼빠졌다고 밖에 표현이 안된다.
이제야 알았냐~~~ 이런 장면은 더 감정이입이 된다. 노마담 죽지마ㅜㅜ
 
한나를 잡으러 가려는 케이를 잡고 함께 건물밖으로 떨어진 노마담.
노마담은 추락하고 케이는 전깃줄에 매달려 수하들에게 발견되어 살아난다.
 
뒤늦게 노마담의 부재중 전화를 본 진모는 자신이 충성을 다했음에도 노마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버린다.
뒤늦게 통화가 되고 노마담은 한나를 케이의 자식으로 자라지 않게 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진모는 뒤늦게 노마담을 찾아 오열한다.
 
양진모 울지마ㅜㅜ 이 커플이 제일 불쌍한 것 같다.
 
모네는 한나와 케이의 수하들로부터 도망가다가 공장안으로 숨어들고 미쉘에게 발견된다.
모네는 진실을 말하고 미쉘에게 아이와 함께 도망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케이는 민도혁이 사로잡혀 있는 심회장의 저택으로 가서
민도혁과 자신이 친자임을 알고 충격받은 심회장의 앞에 나타난다.
심회장은 메튜가 심준석임을 알게 된다.
또한 과거에 구비서의 아들과 자신의 친아들이 바꿔치기 된 사실과
둘이 그동안 한패였음을 알고 심장을 부여잡는다.
케이는 그동안 자신이 가짜임을 안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아버지의 모습에 상처받아 왔음을 말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성찬그룹이라고 말한다.



 
조연들 광기어린 연기도 볼만하다.
스토리가 스펙타클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것과
다소 괴장된 듯 보이지만 확실한 표정 연기가 이 드라마 포인트다.
 
케이는 목소리 변조로 기탁의 목소리를 만들어 도혁에게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고 한다.
때 마침 열리는 문...
도혁은 심회장의 집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케이가 된 메튜를 마주한다.
 
케이는 자신이 어떤 얼굴이든 어떤 목소리든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자가 언제든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 같은 대사다.
 
케이는 심회장이 보는 앞에서 도혁에게 총을 겨눈다.
심회장은 성찬을 주겠다며 도혁의 누명을 벗겨달라고 하지만
케이는 도혁을 총으로 쏜다.
케이는 딥페이트 영상으로 도혁과 심회장이 총을 쏘며 싸우는 장면을 연출해 라이브 방송으로 틀어버린다.
방울이 사건 때 처럼...
회장은 도혁을 쏘려는 케이의 총에 대신 맞고 도혁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그리고 케이의 총을 빼앗는다.
구비서는 라이브방송을 중단시킨다.
케이는 수하들에게 노마담과 한나가 공사장에서 죽었다고 보고받고 도혁을 잡아오라고 시킨다.
 
도혁이 건물밖으로 도망치는데 문 앞에 진을 친 기자들은 도혁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현관문만 바라보고 있다.
한가지 자극적인 부분에 집중되면 다른걸 못 보는 우리 언론의 문제점을 꼬집는 장면 아닌가 싶은...ㅎ
의미를 부여하면 한도끝도 없다.
 
모네는 진모와 함께 팽희의 죽음을 애도한다.
진모는 케이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구비서는 성찬이 중국에 팔릴거라는 루머를 퍼뜨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케이는 성찬을 인수하려 하지만 돈이 부족하자 방칠성의 돈을 찾으려 한다.
 
한편 라희와 주란은 민도혁이 친자라면 심준석은 둘째가 아니라 양자일거라는 사실에 도달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주란이 그때의 상황을 알고 있었다.
주란은 남철우를 끌어들여 방칠성의 돈을 메튜 몰래 탈환하려 한다.
라희는 메튜에게 주란을 이용해서 방칠성의 돈을 찾으면 반으로 나눠갖자고 한다.
또한 주란을 제거해 달라고 한다.
 
주란은 철우와 함께 놀이터 옆 노인의 집에 숨어들어 비밀금고를 찾아낸다.
이 피말리는 와중에도 코피코 사탕을 열심히 홍보하는 이 커플 ㅋㅋㅋ
 
돈과 금괴를 발견한 두 사람은 트럭에 싣고 가다가 가짜 검문에 걸린다.
그때 괴한이 두 사람의 트럭을 몰고 사라진다. 괴한의 정체는 놀이터 지키던 한전무 ㅋㅋ
우습게 털렸다 ㅋㅋ 허당커플
하지만 지금 안털렸으면 메튜에게 걸려 죽임당했을지도...
 
도혁은 심회장의 병원을 찾아와 케이의 수하에게 걸리지만 진모의 도움으로 숨어드는데 성공한다.
진모는 노마담이 죽었고 이제는 케이에게 복수할거라고 하며 도혁에게 시간을 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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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회장을 만난 도혁.
도혁은 메튜의 정체를 밝힐거라며 회장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심회장은 성찬서버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도혁은 진모와 함께 도망간다.
 
주란은 트럭을 탈환한 것이 라희라고 생각하고 라희에게 도로 내 놓으라고 따진다.
라희는 메튜를 의심하고 이 모든 이야기는 모네가 듣는다.
 
케이가 익호에게 도망친 진모 안 잡아오면 아파트는 커녕 목련빤스 한 장 못 건질줄 알으라고 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목련빤스 ㅋㅋㅋ 찾아보니 군대에서 주는 순면 백색 남성팬티 말하는 것 같다.
앜ㅋㅋ 케이 성찬그룹 아들로 살며 군대 안 갔다 오지 않았을까? 케이 목련팬티 어떻게 아냐고 ㅋㅋㅋ
우연인지 몰라도 익호 전작이 군대드라마 신병ㅋㅋㅋ

 
케이는 진모가 자신을 배신했음을 눈치채고 기자회견을 열어 도혁과 진모가 함께 범죄를 모의했다고 말하려 한다.
모네는 진모와 도혁과 결탁해서 금라희와 케이에 대해 낱낱이 까발릴 준비를 한다.
 
기자회견장 대기실에서 도혁일행은 꽃배달원으로 변장하고 바구니안에 도청장치와 카메라를 달아 배달하고,
라희는 그들이 나가자마자 돈을 어디에 숨겼냐며 케이를 추궁한다.
케이는 탑차 구경도 못 했다고 하고 라희는 빼돌린 탑차를 내 놓으라고 싸운다.


 
케이 거시기 걷어차고 소파에서 미쳐 날뛰는 금라희ㅋㅋㅋㅋ 이번화 웃음포인트다.
 
방금 라희와 케이의 폭로전은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었다.
기자회견장은 이미 난리가 나 있었다.
두 사람은 가짜영상이라고 수습하려 한다.
 
다음화 17화가 마지막화다.
마지막에 사이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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