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영화리뷰

7인의 탈출 9화 리뷰☆리뷰(스포일러 주의)

by 딸기찡 2023. 11. 11.
반응형

우물이 폭파되고 칠성이 죽자 7인은 모두 모여 민도혁을 의심하지만
민도혁은 위기를 넘기고 다들 폭탄을 설치한 사람이 누군지에 집중한다.
라희는 성찬그룹 심준석이 범인일거라고 확신한다.
가곡지구 땅을 소유하고 방칠성을 죽인 것도 모두 그의 짓이라고 확신한다.
진모는 강기탁과 라희의 과거를 들먹이고 라희를 의심한다.
 
도혁은 우물로 차를 돌릴 때 칠성이 심준석이 자신을 초대했다고 말했음을 강기탁과 메튜에게 알린다.
그리고 그가 바로 케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라고 말한다.
강기탁은 심준석이 유부남인 채로 모네와의 불륜을 들키길 원하지 않았고
암흑의 세계에서 군림하는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휘소의 공식적인 죽음이 뉴스에 알려지고 함께 발견된 백골이
방다미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가 방송되자
메튜는 전율하고 주란은 다미를 죽인 범인이 모네 애인 아니냐며
모네를 압박하자 라희는 성찬그룹 심준석이라고 말한다.
 
칠성은 사건 당시 다미에게 성찬그룹이 후원하는
디지털 범죄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라고 시켰고
그 곳에서 케이와 만나 이 모든 사태가 불거진 것이라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미의 시신을 지키고 죽었다.
모든 걸 전해들은 메튜는 모네의 출산사실을 안 것만으로도
다미를 죽인 케이에 대한 분노를 불태운다.
 
케이는 다미의 라방에서 딥페이크기술로 만든
다미의 총격영상을 틀고 즐거워했다.
사람들이 라방으로 충격받고 술렁일때
모네는 다미를 돌로 찍어 기절시키고
진모는 다미의 시신을 치우고
그 모습을 주용주가 목격한다.
주용주는 아직 살아있는 다미를 라희에게 가져가 죽인다.
라희는 다미에게 라방을 취소할 것을 종용하고
다미가 취소하지 않으니 주용주는 다미를 기절시켜 데리고 가지만
케이에게 다미를 빼앗긴다.
케이는 다미가 있는 곳으로 휘소를 불러 다미를 권총으로 죽이고
휘소의 손에 그 권총을 쥐어준 것.
케이는 미친놈처럼 웃으며 다미를 죽이고 휘소의 절망하는 얼굴을 즐긴다.

 

반응형


 
한편 티키타카를 해킹한 케이는 모니터에 메세지를 띄운다.
메튜는 이미 케이가 자신을 알고 있음을 알고 본격적으로 대적할 것을 다짐한다.
시신이 다미의 것이 확인되자 엄총장은 기자회견을 한다.
메튜는 양진모, 금라희와 계약을 맺으며 기자들을 불러 라희와의 스캔들을 인정한다.
 
모네는 알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가족들이 한국으로 돌아옴을 알고 초조해 한다.
그때 송지아는 모네에게 전화를 걸어 심준석의 존재를 말하겠다고 협박한다.
라희는 조용히 해주면 데뷔시켜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성찬그룹에 찾아간 지아는 회장을 만난다. 
메튜는 라희와 콜라보를 하며 제주에서 살아남은 7인을 초청해서 파티를 연다.
7인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연기하며 파티를 즐긴다.
이참에 명지는 한나의 아빠인 진모를 떠보는데 진모는 한나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한다.
그때 철우는 명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주란이 명지를 데리고 자리를 뜨자 철우는 살인자 여편네라고 말실수를 하고 메튜는 그 말을 콕 집어 지적한다.
 
강기탁은 노마담의 뒤를 밟아 찾아간다.
강기탁은 라희를 사랑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팽희는 힘들었다.
팽희는 양진모를 받아주기로 맘 먹지만 강기탁의 딸인 한나를 기탁에게 들키고 만다.
진모의 아이라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팽희.
 


메튜는 파티자리에 무인도에서의 영상을 틀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한다.
라희는 7명이 모두 방다미와 관련있는 이들이고 이 일을 꾸민 것은 이휘소라고 몰아간다.
메튜가 다미의 죽음에 의혹을 느끼자 라희는 다미를 죽인 진범이 케이라고 말해버린다.
메튜는 경찰에 신고를 취소한다. 민도혁은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목숨을 걸겠다고 했다.
7인은 다들 민도혁처럼 자신의 소중한 것을 걸테니 비밀을 지켜달라고 한다.

 
7인은 파티를 마치고 자기들끼리 모여 심준석과 메튜를 등에 업었으니 이휘소에게 대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라희는 케이의 존재를 아는 송지아의 입을 닫아야 한다고 7인을 몰고 송지아의 집으로 찾아간다.
지아는 이미 목을 맨 상태. (성찬 그룹 회장의 짓인듯)
7인은 다시 살인현장에 남겨진다.
 
 
지아의 죽음은 메튜가 의도한 바는 아닐 것이지만
7인의 발목을 잡는 훌륭한 수단이 될 듯 하다.
민도혁이 놀라는 것으로 봐서 이것은 계획에 없는 내용.
아마도 케이가 직접 움직인 것일수도 있다.
지아 진짜 아깝다. 다미의 편인 유일한 친구인데 이렇게 죽는구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