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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리뷰

7인의 탈출 5화 리뷰☆리뷰(스포일러 주의)

by 딸기찡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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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을 받고 사형수가 되어 감방에 돌아온 휘소는
강기탁 일행들과 같은 방에 수감되어 폭행을 당하며 지낸다.
반쯤 돌아버린 휘소는 교도관이 보는 앞에서도 탈출을 궁리할 정도로까지 망가졌다.
 
강기탁은 휘소를 주방으로 데리고 가 성대까지 망가질 정도로 화상을 입게한다.
병원으로 이송된 휘소. 치료를 마치고 감옥에 돌아온 사람은 휘소가 아니라... 칠성이다!
 
 


알고보니 강기탁이 칠성과 미리 짜고 휘소를 탈출 시킨 것.
칠성은 출렁다리에서 떨어질때 다행히 목숨이 붙어 있었고 자신의 측근을 시켜
자신을 빼돌려 사망으로 처리하게 한 것이었다.
 
5년이 지나고 네모는 탑스타가 되어 통신사 티키타카의 간판모델이 되어 제주도 이벤트를 개최한다.
리조트를 통으로 빌려 개최한 이벤트에는 양진모(윤종훈), 차주란(신은경), 금라희(황정음),
민도혁(이준),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 등 3년 전 다미의 죽음에 연관된 이들과
모네의 펜들이 모두 모여있고 가슴에 수술 자국이 있는 의문의 백발의 남자가 옥상에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의 이름은 메튜 리, 바로 티키타카의 사장이다.
그는 칠성이 탈출시킨 이휘소다.
5년전 탈출해서 성형수술을 하고 메튜 리가 되어 복수의 칼날을 품고 돌아왔다.
 
밤의 파티는 여러 사람의 욕망이 뒤엉킨다.
주홍글씨 주모자는 네모에게 더러운 욕망을 드러내고
주란과 명지는 다미의 죽음을 빌미로 네모에게 다가온다.
결국 술에 잔뜩 취한 주홍글씨 주모자가
모네에게 진상을 부리다가 수영장안에서 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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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는 모두의 책임이라며 다 함께 이 일을 조용히 처리하자고 한다.
민도혁은 자신이 무인도를 안다며 그곳에 시체를 유기하자고 한다.

리조트의 모두가 시체를 나르며 요트에 오른다.
요트안에는 의문의 가스가 새어나오는데
아마도 환각가스인 것 같다.
모두 요트의 음식을 먹어치우는데
무인도에 가까워오자 오로라와 아름다운 섬의 모습에 정신이 팔린다.
결국 요트를 잃어버리고 섬 안에 갖히게 된다.

시체를 묻다가 박쥐에 물리고
낙석에 깔리고 독초에 숨지고
맷돼지에 쫓기는 등
순식간에 서바이벌이 벌어지고
살아남은 이들 앞에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며 5화는 끝이 난다.

뜬금없이 무인도 서바이벌이 되었다!!
이 곳에서 살아남는 7인이 섬을 탈출하나보다.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7인의 탈출이지 싶다.

다음 회차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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