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4화 리뷰☆리뷰(스포일러 주의)

라방 장소는 아수라장이 되고 형사 철우가 준 박카스를 마신 휘소는
마약 양성반응을 띄며 다미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잡혀간다.
칠성은 주란의 임신이 가짜임을 알게되고,
다미의 양엄마에게서 다미의 임신은 가짜였음을 듣게 된다.

완전한 다미의 편이 된 칠성은 주란과 라희가 다미의 죽음과 관련 있음을 눈치채고

비선을 돌려 주홍글씨의 주모자를 잡아들이고

주란과 라희를 적으로 돌리고 기자회견을 선언한다.
양진모는 다미의 할아버지가 칠성임을 알고 ㅈ되었음을 인지한다.

한편, 휘소는 칠성이 보낸 변호사라고 말하는 사람의 계략으로

탈옥에 성공하고 철우의 마약증거를 찾아내 칠성에게 연락하지만

알고보니 칠성은 변호사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한다.
휘소는 철우의 집에서 마약을 발견하고 철우를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탈옥범이 되어 수배된다.

칠성은 기자회견을 가다말고 차를 돌려 급히 휘소를 만나러 간

덕선 출렁다리에서 라희와 주란을 마주친다.

격렬한 싸움끝에 다리 아래로 추락한 칠성.
주란과 라희도 도망간 후에야 그 자리에 도착한 휘소는

칠성의 살인범으로 현장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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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란은 칠성의 장례식을 눈물로 마치고 라희와 함께 유언장 공개하는데

남긴 재산이라고는 건물 한 채 뿐...

칠성이 죽기 전 전재산을 현금화했음을 인지하고

집안을 뒤지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라희는 다미의 죽음과 관련하여 모네의 출산설이 불거지자

모네에게 계약을 철회할 것을 말한다.

모네는 사실 자신이 출산한 것이 맞다며 아이 아빠 이름을

라희에게 말하고 거래를 한다.
아이 아빠 이름을 들은 라희의 눈빛이 빛난다.

누군데?? 누군데?? 누군데?? 아이 아빠가 누군데???

출소한 도혁은 두부를 들고 나온 양진모를 만나 술자리 대접을 받는다.
양진모는 도혁과 술을 마시며 아랫사람을 시켜 위아랫집 이웃인

다미의 양부모와 도혁의 집에 불을 질러 다미의 양엄마, 도혁의 엄마와 동생을 죽인다.

화재는 다미 양엄마의 자살에 의한 발화로 밝혀지고

도혁은 다미에 대한 죄책감을 씻고 원망을 품는다.


칠성이 어이 없게 죽었는데

이 드라마는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다. 방심하지 말 것!

극 중 라희(황정음)와 주란(신은경)이 보이지 않는 손이

자신을 돕는 것처럼 일이 술술 풀린다고 하는데...

이들이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이 일에 연루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언제까지나 주란과 라희의 뜻대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다.

 

모네의 남자인 케이가 흑막인건가?

판검사도 움직이는 이 드라마 끝판왕은 과연 누구?!

 

다음 화도 기대된다. 찡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