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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리뷰

7인의 탈출 1화 리뷰★리뷰(스포일러 주의)

by 딸기찡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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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새로 시작한 '7인의 탈출'
내 스타일의 드라마는 아니었다.
정규 시간에 TV를 챙겨보기 힘들다 보니
티빙을 주로 이용하는데
볼 게 없나 둘러보다 내 눈에 띈 드라마.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이유비'가 나왔기 때문에.
 
이유비가 너무 이뻐서 밤선비 때부터 지켜봐 왔다.
이 드라마에서는 악역으로 나오기에
오오~~ 하면서 틀어보았다.
 
이쯤 되니 드라마 리뷰가 아니라 이유비 찬양 같다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드라마로 들어간다.
등장인물을 살펴보자. 
뭔가 어디서 본 조합이지 않은가?
그렇다 바로... 낯익은 얼굴들...
펜트하우스의 연기자들이 여기 비슷한 조합으로 등장.
아... 김순옥 작가님 드라마인가 보다. 싶었는데 역시... 맞네. 매우 매우 기대된다.
팬트하우스 2, 3기를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1기는 너무 무서워서 못 봤다)
 
광기 어린 황정음의 연기에서 이미 펜트하우스의 매운맛이 퍼지기 시작했다. ㅋㅋ
다른 배우들의 광인 연기도 기대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금라희(황정음)가 자신의 친딸 다미(정라엘)를 양부모에게서 되찾아 오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어릴 때 애를 잃어버린 김라희가 입양된 가정에서 자신의 친딸을 도로 데리고 오는데,
싸한 느낌이 들지만 천사 같은 미소로 친딸을 키워준 양부모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설마~ 했었다.
역시! 돈 많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핏줄을 앞세워 돈을 요구하기 위해 데리고 온 것.
 
다미는 그것도 모르고 친엄마의 으리으리한 저택에 짐을 푼다.
전학 온 고등학교에는 연예인 지망생인 한모네(이유비)가 일진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서! 선생님 역할 누구? 조윤희다. 
대부분 차분하고 순진한 역할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광인 연기 너무 기대된다!! 
 
한모네는 양아치들과 짜고 다미를 괴롭힌 후 자신의 부하로 만든다.
다미는 한모네의 선의를 진짜라고 믿고 찐친이라고 생각하며 의심 한 톨 하지 않고 모네의 계략에 넘어간다.
 
결국 모네는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다미의 명찰과 같은 모자로 변장을 하고 다미는 모네가 한 짓을 전부 덮어쓰게 된다.



 
1화부터 임팩트가 대단하다. 역시!!! 
 
팬트하우스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면 이 작품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2화 리뷰로 돌아온다.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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