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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고 번거로운 조리법, 게다가 가짓수도 부족한 다이어트 메뉴에 질린다면 이 책을 펼 때이다.
이 책을 쓴 작가 두 명도 다이어트로 고민해 본적이 있다고 한다. 책 앞부분 저자의 말을 읽어보면 본인이 다이어트를 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균형잡힌 식당과 자신에게 맞는 맞춤 식단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비만이 되는 이유와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다이어트 목표 설정하는 법과 4주 다이어트 부분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다. 특히 고지방저탄수 다이어트의 허와 실에 대해 다룬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법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간다.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이 끝나면 본격적인 요리이야가가 시작된다.
파트1 주스&스무디에서는 채소와 과일, 단백질을 적절히 조합한 다이어트 스무디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파트2 다이어트 밸런스 샐러드에서는 채소와 두부 등을 이용한 샐러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시판 드레싱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드레싱 만드는 법도 소개한다.
파트3 샌드위치&핑거푸드 도시락에서는 호밀로 만든 빵을 이용한 영양과 맛을 둘 다 잡은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빵은 흔히 살이 찌기 쉽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때 기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 파트가 필요할 것이다.
파트4 저칼로리 한 그릇 요리에서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간편한 일품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단을 소개한다.
파트5 다이어트 건강 반찬에서는 나트륨을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반찬만들기를 다룬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집 반찬도 함부로 먹기 부담스럽다.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반찬을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단순히 요리에 대한 내용만이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실어두어서 살 안찌는 음식과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법을 알게 한다. 요리법은 선명하고 큰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적혀있다. 요리를 못 한다고 해서 이 책을 못 볼 이유가 없다.
닭가슴살만 먹으라거나 밀가루와 지방을 먹지 말라는 등 막연하고 어려운 다이어트가 아니라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맛있는 다이어트 소스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은 채 까다로운 다이어트를 오래 하려고 하면 힘들다. 중간에 실패하고 스트레스를 위한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느니 식생활을 개선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나을 수 있다.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이 책의 요리법을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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