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먹거리정보210 노년기에도 무릎 수술 안 한 사람들, '이 근육' 튼튼했다 허벅지 앞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면 관절염이 있어도 향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확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차 마모돼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 통증 등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고, 말기에 이르면 자기 무릎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우파드와이 바라드와이(Upadhyay Bharadwaj) 박사 연구팀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늦추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무릎 골관절염 진단을 받은 성인 13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중 절반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모든 환자의 무릎 스캔을 비교해, 어떤 요.. 2023. 11. 29. 당뇨 예방하려면 '이렇게' 걸어야 한다 혈당 조절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앞으론 평소보다 조금 더 속력을 내보는 게 어떨까 한다. 빨리 걸을수록 당뇨병 예방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 이란 의대, 노르웨이 오슬로 뉴유니버시티칼라지 연구팀은 1999~2022년 발표됐으며, 총 50만8121명을 대상으로 한 10개 연구(연구 기간 3~11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속 3km 미만으로 걷는 것보다 시속 3~5km로 조금 빨리 걷을 때 당뇨병 위험이 15% 더 낮았다. 더 빨리 걸을수록 당뇨병 위험 역시 더 낮아졌다. 시속 5~6km 사이 속도로 빠르게 걷기는 당뇨병 위험을 24%, 시속 6km 이상으로 아주 빨리 걷기는 당뇨병 위험을 39%나 낮췄다. 연구팀은 "(당뇨병 예방 등).. 2023. 11. 29. 생리기간에 배 나오는 사람 필독! 생리 기간에 유독 뱃살이 나온 것처럼 느끼는 여성이 많다고 한다. 평소엔 살짝 헐렁했던 바지 허리 부분이 꽉 끼는 식인데 생리가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실제 생리 때 배가 나오는 걸까? 생리 중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떨어져 실제로 배가 나올 수 있다!!!! 호르몬 양이 감소하면 신체 내 수분과 염분이 평소보다 조직에 많이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아랫배가 평소보다 튀어나온다. 소화 불량 때문에 복부 팽만이 생겨 배가 나올 수 있다. 생리 중엔 호르몬이 대장 연동 작용을 방해해 장 활동이 둔해진다. 캐나다 매니토바대 연구에 따르면 생리 전 또는 도중에 소화불량을 겪은 사람이 연구 참여자의 73%였다. 같은 이유로 생리 중엔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이.. 2023. 11. 29. 탕후루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붕어빵 지난 10일 오후 9시께 찾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 인근 붕어빵 노점 앞에는 20명가량이 긴 대기 줄을 서 있었다. "생각보다 올해 날씨가 빠르게 추워져서 지난해보다 손님들이 더 찾는 분위기" "오늘 몇 개 팔았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팔았다. 먼 지역에서도 오신 손님들도 많아질 정도로 잘 팔린다" 추위에 손을 벌벌 떨며 기다리던 20대 직장인 곽모 씨는 "붕어빵은 추울 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요즘 파는 곳도 찾기 어려워서 20분 정도 차 타고 와서 먹으러 왔다"고 말했다. 양손에 붕어빵 봉지를 한가득 들고 귀가하던 20대 대학생 은모 씨는 "원래 탕후루를 간식으로 자주 사 먹었는데 보기만 해도 추워서 겨울에는 못 먹겠다"면서도 "붕어빵 파는 곳을 보면 어딜 가든 줄을 서 있다. 저번엔 줄이 너.. 2023. 11. 29.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면, ‘마그네슘’ 결핍 주의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 악영향을 미친다. 그중 하나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마그네슘’을 결핍되게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이며, 스트레스로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마그네슘 결핍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분비하는 아드레날린 양이 늘어나는데, 아드레날린은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모발에서 무기질의 양을 검사해봤을 때, 마그네슘이 소진된 게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프랑스 연구팀에 따르면 깐깐하고,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A타입’ 성격 유형이 B·C·D 등 다른 유형보다 마그네슘이 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신체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몸이 단백질을 합성하고, 에너.. 2023. 11. 29. 흔하고 싼 채소 ‘근대’... 자주 먹으면? 겨울 녹색 채소 가격이 금값이다. 그나마 저렴한 채소를 찾다 보면 나오는 것이 근대다. 근대는 비타민, 피토케미컬,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뼈, 내분비,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늘 바지락 들어간 시원한 근댓국을 끓어보는 건 어떨까?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고혈압은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찾아오는 질환이다. 각 미네랄이 고유의 메커니즘으로 혈압을 조절하기 때문. 칼슘은 혈관 수축에 관여해 혈액량을 조절하고 칼륨은 근육 기능 역할을 통해 혈관 수축에 영향을 준다. 마그네슘은 세포 안팎에서 나트륨과 칼륨을 조절한다. 근대에는 이 세 가지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물론 고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약 대신 근대를 먹는 것은 효과가 없지만 평소 예방에 좋은 식단으로 근대를 이용할 수 있다. 골관절염 .. 2023. 11. 28. 이전 1 ···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