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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막는 꿀팁들 40대 이상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오히려 탈모 예방에 좋지 않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고 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권오상 서울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30일 YTN 뉴스라이더 인터뷰에서 탈모와 머리 감는 횟수에 관한 질문에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두피 피지 분비 등과 관계가 있지만 40대 이상에서는 두피가 상당히 건조해진다”며 “너무 건조한 것은 (탈모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에 3~4회 정도 머리를 감으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머리 감을 때 물 온도에 대해서는 “찬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모낭을 자극하는 효과는 있지만, 피지나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는 부족하다”며 “(결론적으로) 미지근한 물 정도로 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시중에서.. 2024. 1. 31.
홈페이지 마비시킨 신생아특례론 “가계대출 급증” 우려 29일 출시된 신생아특례론 저녁까지 접속지연 이뤄져 은행권 “하루 3000건 예상” 대출증가 영향 우려도 #. 5년 전 아파트를 분양받은 H씨는 최근 둘째를 출산해 넓은 집으로의 이사를 고대하고 있다. 이에 분양 당시 받은 2억5000만원의 대출 잔액을 대환하기 위해 신생아특례대출에 도전했다. H씨는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하고 남은 돈으로 신용대출을 갚을 예정”이라며 “하지만 홈페이지가 마비돼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다”고 말했다. “금리 1%대 대출 받자” 우르르…홈페이지 저녁때도 접속 지연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특례주택대출 신청이 첫날부터 폭주했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청 사이트가 마비되고, 각 은행에는 반나절만에 수백건씩 신청이 몰렸다.. 2024. 1. 30.
"습격 중학생 부모가 사과" 경찰 발표에 배현진 "사과 없었다" 경찰 "A군 부모가 보좌진에 사과 전달" 배 의원 "의원 및 보좌진에 사과 없어"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군(15)의 부모가 사과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배 의원 측은 "어떠한 사과 의사도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다. 배현진 의원실은 29일 발표문을 내고 "지난 25일 발생한 배 의원 테러 사건 이후 현재까지 배 의원 본인을 비롯한 의원실 보좌진 누구에게도 피의자 측의 사과 의사는 전달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배 의원실은 "경찰 측이 피의자 가족 측과 조우했다고 브리핑한 보좌진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배 의원의 수행 비서관"이라며 "해당 비서관은 경찰과 동행해 경찰서로 갔지만, 피의자 측으로부터 사과 의사는 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6.. 2024. 1. 29.
이병헌 측 "LA 자택에 좀도둑 들어, 피해는 없어" 배우 이병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침입하는 아찔한 일을 겪었다. 29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병헌 배우의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이 사실"이라며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으며, 도둑들은 유리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이병헌의 집안을 뒤지고 있었고, 이병헌의 소속사 직원이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이병헌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도둑이 이 집이 이병헌의 집인 걸 알고 침입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24. 1. 29.
결혼 앞두고 여친과 통장 오픈한 남성 “파혼하고 싶다” 대기업 다니는 남친에게…공무원 여친 "월급 이거밖에 안돼? 최근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익명의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파혼하고 싶다"는 제목으로 대기업 직장인 A씨가 최근 겪은 일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미 결혼식 날짜까지 잡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이날 통장을 오픈하기로 했다. 금전적인 부분을 서로 공유하고 결혼과 결혼 이후의 삶을 계획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대기업 직장인이다. 그는 "솔직히 대기업치고 내 월급이 많다고 생각 안 한다. 우린 그냥 이름만 대기업이다"라고 했다. 다만 A씨의 월급에 대해 들은 여자친구의 반응은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A씨가 자신의 월급을 말하자 여자친구는 "왜 월급이 이거밖에 안돼? 적게 말하고 벌써 몰래 빼돌리려고 하.. 2024. 1. 29.
조금만 걸어도 발 아픈 사람… 평발 아닌 ‘요족’일 수도 발에는 골격의 구조 및 근육에 의해 만들어진 아치가 있다. 사람마다 발의 모양은 조금씩 다르며, 아치의 높이도 다르다. 아치가 높은 ‘요족’에 대해 알아봤다. 아치 높으면 족부질환 발병 위험도 커 요족은 발 안쪽 아치형 구조가 평균보다 더 들어간 상태로, 발의 아치가 약하거나 거의 없는 평발의 반대다. 정상적인 발 모양이라면 걷거나 뛸 때 아치가 펴지면서 체중이나 충격을 발바닥 전체에 분산시킨다. 하지만 요족의 경우 발가락이나 뒤꿈치 부분에만 체중이 실린다. 아킬레스건도 점점 짧아지고, 걸을 때 바깥으로 틀어진 상태로 발을 딛게 돼 무게 중심이 불균형해진다. 요족은 거의 모든 족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이미 질환이 있다면 악화시킬 수도 있다. 연세건우병원 유종민 원장은 “요족은 평발과는 다른 양상의 질.. 2024. 1. 29.
당장 버려야 할 냉장고 속 일곱가지 새해를 맞이해서 냉장고도 새해를 맞을 시간입니다. 언제 사놨는지 잊고 있던 소스통, 잼병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봉지 속 음식물들 이제는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하는 냉장고 속 애물단지 7가지를 꼽아봅니다. 샐러드 채소 샐러드 채소는 금세 시들어 보관하기 쉽지 않은 식재료입니다. 채소칸 뒤로 밀려나기 시작하면 존재를 잊어버리곤 하죠. 냉장고 채소칸 구석을 살펴보세요. 시들시들하거나 흐물거리는 샐러드 채소가 있지 않나요?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도 상한다는 거! 개봉 후 6개월이 지나면 베이킹소다가 갖는 물성이나 효능은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세탁기나 싱크대 청소에 쓴다면 개봉 후 6개월이 지난 베이킹소다라도 쓸 수 있지만 빵이나 쿠키 등 음식을 만든다면 새로운 베이킹소다가 필요해요!! 베이킹파.. 2024. 1. 26.
돌봄로봇이 신고해서 위급 노인 목숨 건져 대전의 한 아파트 안에서 7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돌봄로봇’이 신고해 목숨을 구했다. 26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경 대전 동구에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 씨가 협심증과 뇌질환 증세로 쓰러졌다. A 씨는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발생했다. 그는 돌봄 로봇 AI 스피커를 향해 “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감지한 돌봄로봇은 ICT 센터에 통보했고 즉각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신속한 지혈과 응급 처치로 위기를 넘겼다. 현재 A 씨는 생명에 지장 없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도시공사 측은 돌봄로봇의 고도화 센서가 A 씨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에 돌봄로봇을 설치.. 2024. 1. 26.
총선 앞두고 잇단 테러에 정치권 '비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까지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총선을 앞둔 정치권 전체가 초긴장 상태다. 혹여나 유사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행 법상 국회의원은 공적 경호 대상이 아니다보니 보좌진이 밀착경호를 하는 정도 외에는 별 다른 대비책도 없는 상황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배 의원의 피습 사건 이후 총선 예비후보 등 정치인들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 민주당 중진 A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우리는 매일 지역에서 사람들과 만나 악수하고 포옹하는 것이 일상인데 걱정"이라며 "이번엔 이재명 대표와 배현진 의원을 겨냥했지만 다른 정치인에게도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지 않나"라고 했다. 또 다른 민주당의 3선 B..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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