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정찬 대표는 20년 넘게 부동산 업계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5회 공인중개사를 합격하고 다양한 부동산을 전문으로 공인중개사 업무를 수행해 왔고 10년 넘게 중개 창업실무 강의를 해 오고 있다. 각종 TV에서 부동산 관련 방송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과 함께 독자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한 팁이 실려 있다.
요즘은 고생해서 마련한 종자돈으로 살 집을 마련하거나, 평생 번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더 큰 수익을 원할 때 부동산 전문가를 찾기 보다는 스스로 시장을 살피려 하는 사람이 많다. 인터넷에 정보가 많고 부동산 직거래가 원활하다보니 개인이 스스로 계약서를 쓰고는 실수를 하거나, 상권분석을 엉터리로 해서 부동산을 구매한 후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소중한 재산을 지키려면 부동산 계약은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통하는게 안전하고, 손실이 없는 투자를 하려면 부동산 투자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실패 없이 무난하게 이어가기 위해서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지, 부동산 계약서를 쓰는 법, 부동산 임대, 매도, 매수 관리기법, 부동산 사기 예방법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힘들게 모은 자산을 잘못된 투자로 날리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노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나에게 이 책의 전원생활 에피소드가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 귀촌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3년 이내에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고 한다. 건축비를 많이 들인 멋드러진 전원주택은 팔리지 않아 애물단지가 된다. 친지들에게 펜션이 되고 넓은 집 청소와 관리는 고된 노동이 될 뿐이다. 전원주택을 지어 귀촌을 하는 일을 정말 신중해야 한다. 호텔이나 기획부동산 사기에 대한 이야기도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을 만큼의 에피소드였다. 실제 사례를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부동산 관리 팁도 알 수 있지만 다양한 부동산 실패사례를 모아두어서 현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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