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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정보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대처법, 팔렌검사

by 딸기찡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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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 증후군은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성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로 가사노동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일상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무시하게 되면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주된 증상은 손가락이 화끈거리는 느낌,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나타남,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 등이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X레이 등 영상장비로 신경이 눌러지는 정도와 수근관의 굴곡을 살펴봅니다.

정확한 손상 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방사선 검사나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질환은 자가진단법을 통해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팔렌검사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초기 증상을 완화하고, 작업 환경을 조절하여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팔렌검사(Palen test)

팔렌검사(Palen test)는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때 사용되는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검사는 환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양 손등을 맞대고 팔을 90도로 구부립니다.
  2. 손목을 ㄱ자 모양으로 굽힌 채로 1~2분 동안 유지합니다.
  3. 이때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신경이 눌러지는 정도와 손목의 굴곡 상태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팔렌검사는 질환을 진단하는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손목 통증을 감지하고 이에 대한 의심이 있을 때 의사를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팔렌검사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손목터널 증후군은 일상생활에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업을 바꾸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목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과 같이 특히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더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목의 휴식과 예방이 중요하며, 질환에 대한 인식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께 손목 건강을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니,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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