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카페 마실 다녀왔어요. 원주 제천 사이 나들이 코스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는 11월 첫주 주말
어딘가로 드라이브를 하고 싶어서 찾아간
신림 마실 카페.
마실 가는 기분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시골집, 논, 밭 사이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카페입니다.
원주와 제천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주변 관광지 살피고
잠시 들러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주변엔 캠핑장, 용소막성당이 있고
오로라 골프장이 지어지고 있네요.

수제쿠키 전문점이네요.

내부 분위기가 정갈하고 조용합니다.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
아기자기 소품이 싸늘한 날씨를 포근히 감쌉니다.

내부엔 벽난로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귀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창밖에는 시골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메뉴로는 커피, 음료, 수제쿠키, 브런치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이미 커피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데다
커피를 못먹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서비스로 버터쿠키를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골 논두렁 같은 길을 지나 카페에 도착하니까
할머니집에 가는 것 같은 기분.
사장님께서 친절하시더라고요.
작은 카페임에도 화장실이 넓직해서 편하게 쉬었다 갑니다.

서울 신림 아니고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림카페마실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학길 23-13
https://naver.me/xGbhs4VR

신림카페마실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