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떨때 누군가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나요?
좋은 사람의 기준이란 너무나도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내가 좋다고 옆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인 것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보기에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 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좋은 사람'에 대해 말해봅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인이나, 선한 행동을 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 유명인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한번 좋은 행동을 한 사람이 영원히 좋은 사람 일까요?
뉴스를 켜 보면 누구나 좋아했던 연예인이나 선한 자들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변에서 좋다고 알려진 사람들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번 좋은 사람이 죽을때까지 좋다?! 솔직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동네 식당도 그래요. 늘 친절한가요? No!)
사람은 상황의 지배를 받습니다.
내가 어려운 상황인데 나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겠지요.
내가 바라는 게 없이 부유할 때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것입니다.
내가 아플 때는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내가 건강할 때는 함께 운동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타인을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오해입니다.
또한 그런 실수는 큰 손실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대부분 좋은 사람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바라고 다가오는 사람입니다.
사기꾼 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A 라는 인간이 있다고 해 볼게요.
성공한 기업가이고 남에게 기부도 잘 합니다.
내가 필요한 정보도 잘 알려주고, 옷도 잘입고 날씬하고
외모도 내 스타일이고, 좋은 집에 산대요.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사람 맞아요.
그런데 이 사람 알고보니 주변인들에게 부동산사기를 쳐서 모은 돈으로
부자행세를 한 것이고 나에게도 투자를 권유 했었습니다.
다행히 나는 돈이 없어 투자를 못했지만 어쨋든 나에게는 딱히 피해준 것은 없지만
사회적으로 범죄자가 되어 경찰조사를 받는 답니다.
이러면 졸지에 나쁜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좋은 사람은 그것을 판단할 당시에 좋은 조건을 가졌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사람이 나쁜 짓 해서 평판이 나빠지면 그 사람은 더이상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우리가 보는 TV에 스타나, 인터넷으로 유명한 사람들 모두 이렇습니다.
순간과 상황인거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사람은 이미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이라고 평판이 소문 나 있지만요.
좋은 사람은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내 기분을 좋게 해 주고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니까요.
그렇다면 이런 호감은 거기까지만 느껴야 하는 감정입니다.
남들 끌어들이고 팬텀화하지 마세요.
어차피 나중에 평판 나빠지면 더이상 좋은 사람이 아닌거니까요.
그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사람 구분법 결론을 말씀 드릴게요.
자신의 촉이 가장 정확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나에게 좋으면 좋은 사람 맞아요. 물론 유통기한 있습니다.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데 나만 싸한 기분 들고 저 사람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것 같다?
맞아요. 그 사람은 당신에게 좋은 사람인 척이나 하는 사람이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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