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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 시원스쿨 LAB 빅아이엘츠 리스닝 Listening START

by 딸기찡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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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의 빅아이엘츠 IELTS Listening START. 이 책은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90일간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한다.

 

IELTS Listening은 총 4개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4가지 영역의 출제경향과 문제유형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이 책은 IELTS 입문자들이 보다 편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공되는 MP3는 미국, 영국, 호주의 3국가의 성우를 써서 발음을 연습하고, 받아쓰기, 따라 말하기를 반복하면 점수향상은 물론 영어 듣기 실력 또한 쉽게 상승할 것이다.

 

리스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드나 영드를 챙겨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 들리는 대사는 받아 적거나 따라 발음해 보기도 하면서 공부한다. 이건 기본적으로 영어 듣기를 공부한다면 필수 과정이다. 그렇다면 IELTS를 공부할 때는 그 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한다.

IELTS의 리스닝은 30분간 40문제를를 풀어 내야 한다. 1섹션은 일상대화, 2섹션은 안내 및 공지, 3섹션은 연구과제, 4섹션은 전문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성은 유학이나 이민자들이 직접 현지에 갔을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각 구성을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문제유형과 자주 나오는 주제를 확인 할 수 있다.

 

기초다지기에서는 발음 부분을 입모양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주 기초적인 부분이지만 처음 이 리스닝을 시작한다면 반드시 공부하고 넘어가야 한다. 듣기에, 소리 내어 보기에 쉽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영국식과 미국식 발음의 정확한 표기와 차이점에 대해 나와 있으므로 다양하게 공부하려면 반드시 호주, 영국, 미국식 발음을 모두 익혀야 한다. 잘못 알고 있는 외래어 바로 듣기 부분도 짚어 놓았으니 반드시 한번쯤 읽어 보아야 할 것이다.

빈출 어휘 및 빈출 패러프레이징을 다수 알고 있을수록 유리하다. 왜냐면 정답은 주로 페러프레이징 되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IELTS 리스닝의 기초를 닦을 수도 있겠지만 현지에 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듣기 능력을 갖출 수 있으니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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