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기폐경1 폐경 빠를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커져 40세 이전에 폐경을 겪으면 50세 이상 폐경을 겪은 여성보다 뇌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폐경은 일반적으로 5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요. 이보다 이른 40세 이전에 시작되면 '조기 폐경'으로 봅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폐경이 뇌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인자로 지목돼 왔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명확히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 국가검진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에 수검한 폐경이후 여성 115만 9405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폐경 시기와 심혈관질환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요. 이중 1만 9999명이 조기폐경이었고, 113만 9406명은 폐경을 40세 이후에 겪었다고 합니다...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