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래삼켜도1 그렁그렁 가래 안뱉고 삼켜도 될까 가래로 보는 건강... 삼켜도 문제 없지만 폐결핵 있는 경우엔 삼가 그렁그렁 가래가 끓어오른다. '뱉을까' '말까' 두갈래로 찰나의 고민이 생긴다. 지금 가래가 나오는 것은 몸에 무언가를 막으려는 움직임이다. 가래는 방패다. 표면의 습도를 유지하고 기도에서 병원균 등의 이물질을 흡착하여 더 이상의 침입을 막는다. 가래는 점액성 액체로 대부분 수분과 염분, 면역글로불린과 같은 항체, 단백분해효소 등으로 구성된다. 몸이 원치 않은 미생물을 포획하고 제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래가 끓으면 막상 불편하지만 알고보면 신체에 유용한 반응인 것이다. 가래 삼켜도 문제 없지만...폐결핵일 경우엔 삼가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매일 약 100ml의 가래를 만든다. 가래가 없다면 공기.. 2024.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