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로노점바가지1 종로 포차 '석화 7개 2만 원' 바가지 오명 "정찰제 검토 중" 종로 포차 거리가 지난달 말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가 11일부터 가격 정찰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글로 촉발된 바가지 논란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린 A 씨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서울 대표 관광지인 종로 밤거리가 변질해 안타깝다"며 해당 거리의 포장마차 실태를 공개했다. A 씨가 폭로한 해당 포차 거리의 포장마차는 무조건 안주 두 가지 이상을 주문해야만 자리에 앉을 수 있고 안주 가격은 대부분 2만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자릿값으로 최소 4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셈이다. 비싼 가격에 대비 부실한 음식량도 논란이 됐다. A 씨가 공개한 안주 사진을 보면 2만 원짜리 석화 한 접시에는 석화.. 2023.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