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산부석앉은노인1 임산부석 앉은 노인 비판한 女 “호의가 권리인 줄 알아”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할머니 모습을 공개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싶다는 한 임신부 글이 커뮤니티에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힘든 사정은 알겠지만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배려하자는 취지로 만든 자리를 마치 당연한 권리로 착각한다는 것이다.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3년 서울 지하철에 도입됐다. 하지만 배려석을 둘러싼 갈등은 10년넘게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실제 지난 12일 보배드림에는 ‘임산부 배려석 꼴 보기 싫어죽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은 배려석에 앉아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은 할머니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쓴이 A씨는 “(배려석) 앞에 서서 임산부 배지 보여주면 분명히 봤는데도 힐끗하면서 분명히.. 2024.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