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탕시럽배수관1 탕후루 남은 설탕시럽, 도로 배수구에 콸콸 굳으면 동네 침수 "매장 배수구 막혀 도로 빗물받이에 버려" 구청은 과태료 처분 여부 검토 중 과일에 설탕물을 입힌 중국 디저트 '탕후루' 전문점에서 설탕 시럽을 도롯가 배수구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관할 구청은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 12일 KBS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의 한 유명 탕후루 업체 가맹점 앞을 지나는 차에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앞치마를 두른 남성이 큰 냄비를 들고 도로로 나와 배수구에 무언가를 붓는 모습이 담겼다. 이 액체의 정체는 탕후루 과일에 입히고 남은 설탕 시럽이었다. 설탕 시럽은 녹는점이 185℃로 매우 높아 시럽을 버리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칠 위험이 있다. 또 녹는점이 높은 탓에 시럽을 불에서 잠깐 내려놓기만 해도 곧바로 굳는다. 따.. 2023.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