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산위험1 또 쓰러진 중년 등산객...혈관 나쁘면 피해야 할 운동? 몸 상태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동... 혈관 건강에 독 등산 중 쓰러지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가파른 산행이 위험할 수 있다. 최근에도 북한산 등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의 등산객을 구한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일행이 없는 나 홀로 등산이 더 위험하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11일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간호사 주현주씨(23)는 지난달 24일 북한산 등산로 계단 중턱에서 한 중년 남성의 "살려주세요" 소리를 들었다. 혈관병인 협심증을 앓고 있던 A씨가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며 외친 것이다. "살려주세요" 말을 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그는 눈 망막에 닿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동공반사가 사라지는 위급 상태였다. 간호.. 2023.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