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동반자살1 울산 일가족 참사, 문에 테이프 글씨 “마지막 경고” 울산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들 가족이 대출을 갚지 못해 이미 집이 경매로 넘어가 쫓겨날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울산의 한 대기업 직원인 가장 A씨(47)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오다 가족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A씨의 집 현관문에는 집을 비우라는 내용의 경고가 여기저기 붙어있었다고 3일 M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관문에는 ‘마지막 경고’라고 흰색 테이프로 적은 글씨가 크게 붙어 있다. 함께 붙은 경고장에는 “경고합니다. 마지막입니다. 이번에는 문 앞에서 끝나지만 다음에는 계고합니다. 충분히 많은 배려해 드렸습니다. 잘 생각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A씨는 2013년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지만 갚지 못해 집이.. 2023.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